비건을 지향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빵이다.
대부분의 빵에는 우유, 버터, 계란이 들어가기 때문에 베건 베이커리가 주변에 없다면 비건 빵을 구하긴 정말 어렵다. 그래서 요즘 시간도 좀 남고 해서 비건 베이킹을 시도해봤다.
준비물:
통밀가루 :150g
초코파우더 : 60g
매일 두유 (99.89) : 200g
두부 :150ml
식물성 오일(현미유) : 100ml
베이킹파우더 3g
설탕 120g
소금 2g
시나몬 파우더 5g
기타: 크렌베리, 호두
베이킹은 정말 쉬운 것 같다. 정량대로 섞기만 하면 된다.
보통 비건 베이킹의 경우 우유 대신 두유, 계란 대신 두부, 버터 대신 식물성 오일을 넣으면 된다.
아직 헷갈리는 부분은 두유, 두부 , 식물성 오일을 1:1로 대체하면 되는지 여부다.
비건 베이킹 레시피는 <야미요밀 맛있는 비건 베이킹>을 참조했다.
처음 시도였지만, 엄청 맛있었다!
그다음으로 도전한 건 비건 젤리. 젤라틴 대신 한천가루를 넣으면 끝!
여기에 물엿을 추가하면 양갱이가 된다고 한다.
준비물: 한천가루, 설탕, 각종 과일
약불에 350ml 물을 끓이고 한천가루 5g을 넣는다. 물이 끓으면 설탕 70g을 넣어 섞어준다.
10분 정도 식힌다.
각종 과일을 섞어주면 끝!
요건 귤즙으로 만든 젤리. 오히려 양갱이에 가깝다.
귤을 갈고 채에 거른다. 귤즙 400ml에 한천가루 6g 넣고 섞고 불에 끓이면 끝.
참고한 영상 : https://youtu.be/o66pfmdo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