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지나가고 잔잔한 바람이 불어오는 시간

by MLP Studio

마음의 바다에 폭풍 같은 바람이 휘몰아치고 지나간 지금의 마음은

잔잔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잔잔함과 약간 흔들림의 어딘가에서 하루를 바라보며,

지금 여기에 있는 저를 발견하다가도

어느새 마음은 저 멀리 어딘가에 머물러 있습니다.


어느 시기에 제가 경험하며 깨달은 것 중 하나가

'사람은 어떤 한 감정, 어떤 한 마음에 집착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입니다.


저 역시 어제는 믿음이 깨진 것에 대한 분노에 가까운 감정에 집착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관찰하는 저의 관점에서 미션캠프의 일은 많은 이들의 꿈과 희망을 짓밟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냥 사기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선뜻하기 힘든.... 혹은 할 수 있지만, 어떤 주제로 해야 할지 몰랐던 부분을 미션캠프가 제시해 주었기에 많은 이들은 그것을 믿고 해 나갔을 것입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의 믿음을 저버렸기에 지금의 분노와 공분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의 저의 감정은 여전히 파도가 쳐 옵니다. 잔잔한 바람을 타고 말이죠.

그게 삶 아니겠습니까? 때론 폭풍도 치고, 때론 잔잔한 바람도 불고, 때론 평온하기도 하고....

지금의 마음을 잘 돌봐주고 헤아려보아 주는 제가 필요합니다. 평온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말이죠.


꼭 이 일이 아니더라도 오늘 마음의 바다에 바람이 불어 파도가 치고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그 마음을 잘 보아주는 것도, 잘 흘려보내주는 것도 '용기'입니다.


그 용기가 우리의 마음에 또 평온함과 폭풍 같음을 가져다주겠지만, 그렇게 흘러가야 우리의 마음이 안정을 찾을 수 있음을 잊지 말아 주세요!


제 마음을 빗대어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이와 관련된 것도 언젠가 연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MLP Studio. 올림



작가의 이전글저... 사기.. 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