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이란 덫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갈고닦아야 쟁취할 수 있다.

by MOAI


"오늘의 행복이 지금까지의

평균차로 결정되는 건 아니다.

어제까지 계속 마이너스였더라도

오늘 즐거운 일이 있고 웃을 수 있다면

행복의 총수치가 플러스인 것처럼

느껴진다.

평균의 지배를 받지 않는 것, 그게 행복의 미덕이다."

<아웃렛, 송광용>


얼마 전 미 프로 축구(MLS)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는 같은 지역

미 프로야구(MLB) 경기에 나와

시구를 하였다.


거리가 19.44m 투구판에서

가볍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운동선수 다르구나 했다.


또 한편으로는 생각해 보니

축구의 화려한 이미지 때문인지

야구에서 그는 지극히

평범해 보였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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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함정에 속지 마십시오.

도대체 언제 적 우승 통계 얘기를

지금까지 하십니까?"


드라마 스토브 리그에 따르면,


1985년 노스캐롤라이나 지질학과

졸업생 초봉이 한화로 1억 1천만 원이었다고 한다.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니

졸업생 가운데 프로 농구로 진출한 '마이클 조던'이

포함돼 있었다.


연봉의 무늬만 보면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다.

아마 그냥 그렇다고 유야무야 넘어갈 것이다.


그렇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평균이란 함정이 숨어있다.


마치 전체가 골고루 초봉이 높았다고 착각을 한다.


1990년대 학창 시절을 떠올려 보자.

공부를 잘하면 모든 게 용서가 되던 때였다.

그 이전도 마찬가지.


공부를 잘하는 친구는 뭐든 잘한다고

선생님이나 다른 친구들에게 총애를 한껏 받았다.


하지만 그런 친구도 있었던

반면 그렇지 않은 친구도 있었다.


머리는 똑똑해도 체육시간만 되면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친구들도 더러 있었다.


자신의 학업능력도 모순이었다.

전 과목 성적을 평균으로 잡아

반 등수나 전교 등수를 매기곤 했는데,


수학을 잘하지 못해도

점수가 높은 다른 과목 점수로 인해

그 실력이 숨겨지기도 했다.


손흥민 선수나

그 밖에 뛰어난 여러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 점을 살펴보자.


한 가지 특장점을 연마하면

다른 분야는 차치하더라도

적어도 자기 분야만큼은 평균 이상

상회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을 간파하고

빠르게 시작했지만 말이다.



평균에 맞춘 결과, 우리의 삶은 어떠했을까?


평균적인 삶에 맞추다 보니

안정적인 직장과 보수, 집 한 채, 승용차를

갖추고 나면 성공한 인생이라 착각한다.


결국 평균적인 삶은

새로운 시도 앞에 주저하는 어른을

양산한 꼴이 되었다.

(나도 예외가 아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지도 못한 채

지나간 세월이 원스러웠을 뿐 아니라,

공허함도 시간이 갈수록 커졌다.


이전까지 평균에 맞추었던 삶을 살았다면

앞으로 그중에서 잘하는 것을

찾아보고 그곳에 힘을 쏟을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후회도 덜하면서 남은 인생 좀 더

우아하게 가꿀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