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전략 수립이 필요한 이유

행동을 디자인하는 시간

by 모아키키 정세복


무조건 열심히 달리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앞으로 더 멀리, 더 정확하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잠시 멈춰 서서 전략을 짜는 별도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움직일지 스스로 행동 가이드를 정립해 두면, 망설임은 줄어들고 성장의 속도는 빨라집니다.




1. ‘생각의 방해’를 차단하는 환경의 설정


행동 가이드의 첫 번째는 특정 시간과 공간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일부러 꺼두고 카페의 구석자리에서 노트와 펜 하나만 달랑 두고 앉아 봅시다.

외부의 자극이 차단된 공간에서 오직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 그 자체가 행동의 군더더기를 빼주는 훌륭한 수양입니다.



2.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행동 수칙’ 정립


당장 내일부터 무엇을 할지 막연하다면 행동은 더뎌집니다.

"아침 7시에는 무조건 책상에 앉는다",

"1일 1 콘텐츠를 올리기 전까지는 SNS를 보지 않는다"와 같은 자신만의 행동 수칙을 정해 봅시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있을 때 뇌는 에너지를 아끼며 즉각적인 실행 모드로 전환됩니다.



3. 전략은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나침반입니다.


전략을 짜는 시간은 낭비가 아닙니다.

오히려 앞으로 겪을 수많은 시행착오를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찾는 과정입니다.

스스로 정립한 행동 가이드가 있다면 예기치 못한 문제가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미리 정해둔 수칙에 따라 담담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4. 수양과 공부를 시스템에 넣어봅시다.


앞서 말한 공부와 수양 역시 '전략적 시간' 안에 배치되어야 합니다.

"저녁 9시부터 1시간은 전문 지식을 공부하는 시간"으로 행동 가이드를 정해두면, 자기개발과 자기계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당연한 일상이 됩니다.

시스템이 나를 이끌어가도록 만드는 것이 진정한 고수의 전략입니다.



5. 기록으로 완성되는 나만의 성장 매뉴얼


노트에 적어 내려가는 전략들은 시간이 흐르면 자신만의 강력한 성장 매뉴얼이 됩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가장 잘 몰입하는지, 어떤 규칙이 나를 우상향으로 이끌었는지 기록해 봅시다.

그 기록들이 모여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성공 시스템을 완성할 것입니다.




전략 없는 행동은 눈을 감고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카페에 간다면 노트와 펜으로 그려내는 자신의 행동 가이드가 미래의 우상향 곡선을 결정할 것입니다.


막연한 다짐 대신 명확한 수칙을 선택하는 자신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이 스스로 설계한 그 시스템이, 내가 잠든 사이에도 목표를 향해 자신을 데려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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