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넘어 모바일 환경이 대중화되면서 마케팅 방식도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키보드로 시원 시원하게 타이핑 하던 예전과는 달리 엄지손가락만 이용해서 타이핑을 해야하는 인스타그램의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호소하시는데요. 그런분들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PC로 운영하는 꿀 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크몽 마케팅 전문가 더블 T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댓글이나 좋아요 정도는 PC로 로그인해서 작성하면 상관없지만, 피드 게시물을 포스팅할 때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PC에서는 많은 기능들이 제한적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하루에도 5~10개씩 포스팅해야하는 SNS담당자나 자영업자분들에게 모바일 환경은 답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스타그램을 PC로도 손쉽게 운영 가능한 4가지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페이스북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페이스북’ 이라는 명칭 때문에 페이스북만 관리 가능한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인스타그램을 연동 시키시면 인스타그램 콘텐츠 라이브러리에서 피드 사진과 게시글을 작성 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인스타그램 계정연동을 한 뒤에 게시물 만들기를 누르면 인스타그램 피드와 IGTV 영상 또한 PC에서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예약 게시글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말에 미리 예약글 발행을 설정해둔다면 매일 꾸준하게 인스타그램 피드를 올릴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유저라면 무척 손쉽게 핸드폰 화면을 PC로 연결하여 작업이 가능합니다. 삼성 덱스 홈페이지에서 실행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한 뒤 USB 케이블을 이용해 PC와 내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손쉽게 핸드폰 화면을 PC에서 제어 가능합니다. 삼성 덱스를 활용하면 PC로 작업을 하더라도 실제로 스마트폰을 운영하는 것과 동일하게 인식하게 됩니다.
팀뷰어 퀵서포트는 PC에서 원격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제어해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인터넷 환경에서 원격제어를 하는 방식이라 네트워크가 원활하지 않으면 조금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PC에서 모바일 화면을 손쉽게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꽤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팁들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이었다면, 블루투스 키보드는 물리적으로 쉽게 타이핑 해주는 방법입니다. 화면은 스마트폰을 그대로 사용하고 타이핑 할때만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죠. 가장 간편하면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터치와 키보드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고 실질적으로 PC를 이용한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인스타그램에 글을 포스팅하는 프로그램도 많지 않나요?” 하는 의문을 가지거나 실제로 써드파티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신다면 당장 그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스마트폰으로 운영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SNS이기 때문에 프로그램등을 활용하여 억지로 운영 할 경우에는 계정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안정적으로 PC에서 인스타그램을 운영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활용하셔서 더 편리하고 즐겁게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글은 크몽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