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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biinside Aug 06. 2021

구글 공식 파트너가 알려주는 구글 광고(2)_유튜브광고





안녕하십니까 페이스북 & 구글공식파트너사 바름입니다^^


오늘은 지난 1편 구글앱설치광고(UAC)에 이어 유튜브광고(YouTube Ads)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국내에서는 유튜브의 경우 2019년도부터 강세를 띠기 시작하면서 2021년 현재까지 이용자 수, 이용률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음원,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 역주행을 만드는 플랫폼으로 단연 1등 공신의 역할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머신러닝 학습을 통해 유튜브 내 알고리즘 기능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타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영상 파급력이 워낙 높아 많은 분야에서 영상 소재를 통해 광고를 진행 중이고, 효과 또한 굉장히 뛰어나 많은 광고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 형태는 예비, 기존 광고주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을 종합하여 FAQ 형태로 진행하려 합니다.  





Q1. ‘유튜브광고(YouTube Ads)’ 광고비가 비싸지 않나요? 과금방식도 궁금합니다. 


A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액으로도 광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비가 비싸지 않습니다. 물론 마스터헤드광고, 프라임팩, 유튜브 키즈 등의 최소 집행금액이 걸려있는 형태의 경우는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3가지 서비스를 제외하곤 단돈 1,000원으로도 하루 동안 광고가 가능합니다.(광고비의 따라 노출 정도, 머신러닝 형태, 최적화 지수 등이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실제로 1,000원으로는 거의 진행하지 않습니다.)


모든 광고 플랫폼이 그러하듯 구글 역시 광고비용을 쓰는 만큼의 혜택(베네핏-benefit)은 있을 수 있습니다. 노출, 클릭, 결과당 비용, 목표전환 등의 수치가 예상치보다 더 좋게 나올 수 있게 많은 비용을 소진하면 머신러닝 모수가 많아지고 수많은 a/b/c/d 테스트를 하면서 최적의 타깃, 결과를 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부분은 부정할 수 없죠.


과금 방식의 경우 광고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크게 CPV, CPM 형태로 진행됩니다. 목표로 하는 기준이 최대한 많은 도달을 위한다면 CPM 형태가 유리할 수 있고, 그 외 직접적인 참여를 기준으로 한다면 CPV 방식이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맥락으로는 이러한 형태이지만 전략을 어떻게 짜는지와 타깃, 소재에 따라 해당 부분은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CPD 방식도 있었지만 2021년부터 종료된 상태. 




Q2. 광고 소재는 어떠한 것들이 효과적인가요? 


A2. 정말 많이 물어보시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광고 소재에 대한 부분이죠. 이 부분을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해당 부분을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유추는 할 수 있습니다. 워낙 많은 업종, 타깃, 인구통계, 콘텐츠 등이 있다 보니 100% 맞는 데이터를 찾긴 힘들지만 해당 광고에 대한 분석과 연관성을 살펴본다면 원하는 답을 50% 이상 찾을 수 있습니다. 


외부적인 요소(업종, 타겟, 인구통계 외부데이터 등)와 내부적인 요소(자사 브랜드의 콘텐츠 및 내부 데이터) 등의 연계성을 통해 시장 & 기존 & 잠재고객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유추할 수 있고, 이것을 광고 서비스에 맞게 스토리를 넣어 시퀀스를 계획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유튜브광고에 나와 있는 서비스 즉 범퍼광고, 인스트림광고, 트루뷰 포 액션, 디스커버리 모두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모두 다 만들어 보겠다고 욕심을 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부분은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하나의 소재를 만들더라도 충분한 고민과 기획을 통해서 제작해야지 남들이 하는 방식처럼 찍어낸다면 광고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고 실제로 원하는 효과를 얻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광고 서비스를 하기보단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맞는 소재를 선택하고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광고 서비스에 맞는 소재가 결정된다면, 그에 맞는 기간에 예산을 투입하면서 광고를 효율적으로 돌리면 원하는 효과를 얻는 데 비용과 시간을 아끼실 수 있습니다.


*소재 제작, 기획, 관리, 분석 등을 단계별로 나눠서 각각의 전문 인력을 채용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시간 & 비용 부분을 합리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Q3. 영상 옆에 이미지 배너처럼 나와 있는 광고도 있던데, 그것도 할 수 있나요? 


A3. 네 가능합니다. 해당 광고 서비스의 명칭은 디스커버리광고로 흔히들 섬네일 광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재 위치의 경우 유튜브 내 홈 피드와 추천 영상 등에 노출이 되는 형식이죠. 하지만 이미지 형태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하면 디스플레이광고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디스커버리광고의 경우 단일 이미지 하나와 영상 소재 하나만 있으면 진행할 수 있고 다양한 노출 위치에서 게재되고 있어 많은 클라이언트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소재는 잠재고객, 기존 고객 모두 타깃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광고 전략만 잘 짠다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디스커버리광고는 디스플레이광고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입찰방식이 CPV, CPM이 아닌 CPA방식으로 진행됩니다.   





Q4. Apple, 삼성전자, 현대카드 등 동영상 광고를 잘하는 브랜드를 보면 여러 버전 영상들이 스토리 있게 이어서 나오던데 혹시 그런 것도 할 수 있나요?

  

A4. 해당 브랜드 광고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기술적으로 크게 2가지(시퀀싱 광고, 광고 확장)가 있습니다. 


시퀀싱 광고의 경우 여러 버전의 영상을 브랜드에서 원하는 타깃층에 광고순서를 놓고 소비자들에게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질 수 있게 광고가 나가는 형태입니다. 포맷 자체는 범퍼광고, 인스트림광고, 트르뷰 포 리치 등 다양한 포맷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버전의 소재를 어떻게 보이게 할 것인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광고 확장 부분은 일반적으로 트루뷰 포 액션 내에서 가장 많이들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실제로 광고가 나올 때 단순하게 콜투액션(행동유도버튼) 하나만 두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텍스트, 사이트링크를 추가하여 행동을 극대화하는 형태입니다. 


두 가지 방법의 경우 누구나 사용은 할 수 있고 실제로 사용하고 계시는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작 전, 진행, 후 단계를 어떻게 분석하고 관리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Q5번에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Q5. 유튜브광고 관리 및 분석은 어떻게 하나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5. 유튜브광고의 관리 및 분석에 앞서 가장 기초 작업이 잘 되었는지에 대한 검토 작업이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광고를 하는 데 있어 목표설정(KPI)은 명확하게 설정하였는지, 프로젝트 기간과 비용이 제대로 설정된 것인지, 목표에 따른 가설에 대한 구체화는 어디까지 고민해보았는지, 해당 가설을 어떠한 방법을 통해 분석할 것인지 등의 가장 먼저 체크되어야 합니다. 


특히 광고 흐름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해당 가설이 어떠한 결과를 나타내는지를 구글애즈 & 홈페이지 분석툴을 많이 사용해서 데이터를 보게 되는데 이때 툴마다 나오는 지수에 대한 정의를 확실히 알고 가셔야 합니다. 가령 전환수치의 경우 구글애즈와 구글애널리틱스 간의 수치가 차이가 날 수 있는데 전환이 클릭 후 일어나는 부분과 조회 후 전환이 모두 카운팅이 되는지 등의 정보도 아셔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분석을 통해 나오게 되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어떻게 목표 지표를 개선해 나갈 것인지 A/B/C/D 등의 테스트를 하면서 다시 한번 가설을 세우고 반복하는 작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수치가 안 좋아지려야 안 좋아질 수 없습니다.


*가설 -> 실행 -> 데이터분석 & 개선작업, 즉 Plan-Do-See 작업을 반복적으로 진행  






오늘은 저희 바름과 함께 유튜브광고 FAQ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브랜드 대표님, 브랜드 마케터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작하기 전 해당 내용은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브랜드에서 각자의 보직이 있고 그에 맞는 역할이 있습니다. 유튜브광고를 포함하여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힘들다면 차라리 전문인력을 고용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브랜드 전체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인력, 전문가라 칭하는 그만큼 해당 카테고리에 많은 시간을 내어 공부하고 여러 경험을 했기 때문에 기회비용을 줄여줄 수 있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 팀을 잘 활용하고 본인의 보직과 위치에 맞는 업무에 집중하여 브랜드를 성장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더욱더 유익한 콘텐츠 들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회사 바름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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