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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biinside Sep 07. 2022

국가지원사업, 바우처사업으로 마케팅 도움 받아볼까?

1편








안녕하세요, 혁신바우처 &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구글&메타(페이스북) 공식파트너사 바름입니다^^


2020, 2021, 2022년 국가에서 바우처사업에 대한 지원금이 점점 확대가 되면서 중견, 중소기업을 돕는 국가지원사업들이 활성화되고 있죠. 대표적으로 데이터바우처사업, 수출바우처사업, 혁신바우처사업, 비대면바우처사업 등이 있고 서비스 분야만 잘 맞는다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바우처사업마다 신청서를 내고 선정이 되어야 모든 지원을 다 받을 수 있지만, 생각보다 준비하는 데 어렵지 않기 때문에 최근들어 많은 기업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제 저희 바름에 국가지원사업(바우처사업 & 활용사업)에 대해 문의하셨던 내용을 1, 2편에 나누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1편은 국가지원사업에 마케팅 영역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2편에는 국가지원사업을 진행했던 사례들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저희처럼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이 꽤 많네요.
혹시 이 비용을 마케팅쪽에도 활용할 수가 있는 걸까요?





각각의 국가지원사업마다 특징이 있고 목적이 다르다 보니 지원이 가능한 사업이 있고 아닌 사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지원사업을 보면 ‘마케팅’ 또는 ‘홍보/광고’ 영역이 포함되어있기에 지원받을 확률 자체가 굉장히 높습니다. 국가지원사업을 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경우 ‘제품&서비스 개발’을 원하는 초창기 스타트업부터, 제품&서비스가 있는 상황에서 실제 매출을 내기 위해 컨설팅이나 마케팅을 지원받기를 원하는 기업까지 다양합니다. 따라서 국가관리 기관에서도 해당 비중을 매년 높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사업 타겟 지역이 국내이냐 국외이냐에 따라 지원 영역이나 지원금 자체가 다를 수 있고 국내외 모두 지원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지원 사업’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죠.


‘마케팅’, ‘홍보/광고’ 영역의 지원이 되면 크게 ‘옥외광고’부터 ‘온라인광고’까지 모두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광고 영역은 웹/앱 데이터 분석과 매체 광고(네이버, 구글,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틱톡, 링크드인, 모비온, 크리테오 등), 바이럴 광고(공구, 체험단 등) 등 다양한 영역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국가지원사업이 바우처사업만 있는 것일까요?
가끔 공고가 올라온 것들을 보면 시에서 하는 모집공고들이 보이더라고요.



국가지원사업은 말 그대로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을 통틀어 말하는 것입니다. 바우처사업의 경우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우처는 하나의 서비스 형태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바우처사업이 기업입장에서는 다른 사업들에 비해 행정절차나 비용적인 부분에서 혜택이 많다 보니 ‘국가지원사업=바우처사업’이라고 이해하고 계시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의 영역은 상당히 넓습니다. 소관부처(중앙부처, 지자체, 지역체 등), 지원분야(수출, 금융, 내수, 창업, 기술, 인력 등) 등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죠. 또한 지원하는 사업이 전국,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등 특정 지역에서만 받을 수 있는 사업이 있다 보니 중복으로 수혜를 받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기 지역에서 제조 & 유통업을 하고 있는 A업체라고 합니다. 저희는 운 좋게 여러 가지 국가지원사업을 몇 년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바우처사업과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활성화 사업까지 두루두루 진행해보았고, 대부분은 제품개발비를 지원받다가 작년부터 마케팅 비용까지 함께 지원받고 있습니다. 

제품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 나오다 보니 이제는 욕심이 생겨서 마케팅 쪽으로 지원비를 늘려서 사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많지는 않지만 3곳의 마케팅 수행기관과 함께 진행하였는데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나름 마케팅 수행기관에서도 열심히 해주시긴 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다 보니 계속 고민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기업에는 마케팅을 전담하는 직원의 수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 홈페이지 관리부터 채널 관리, 소재 제작 등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 이제는 마케팅 컨설팅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는가 싶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A업체는 10년이 넘게 제조&유통업에서 생활가전을 판매하는 업체로, B2B 사업에서 B2C 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셨죠. 확실히 업력이 있고 제품 퀄리티도 좋다 보니 여러 가지 국가지원사업들을 진행하였죠. 


2022년 5월경 저희 바름을 찾아 주셨고 함께 경기도 특성화 지원사업을 먼저 진행하면서 합이 잘 맞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까지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최초 경기지역특성화 지원사업에서는 예산자체가 많지 않았고 2달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결과물을 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략 자체를 기존 형식과는 다르게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프로모션’과 ‘브랜딩’ 두 가지 영역을 체크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풀어갈 수 있지만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한 가지 영역 쪽으로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기존에 진행했던 마케팅 사례들과 데이터가 있어 해당 데이터들을 먼저 끌어와 분석하고 단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중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나누어 단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토대로 마케팅을 진행하였죠. 그 결과 마케팅 비용 500만 원을 들여 메타 광고(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해 캠페인 평균 ROAS 630%를 달성하였습니다. 


물론 운이 좋았던 부분도 있었지만, 메타광고 플랫폼의 특성과 맞춤 타겟 활용을 통한 소재 활성화가 잘 되었고 주간 피드백을 통해 랜딩페이지 UX나 광고 소재도 빠르게 피드백하면서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 데이터를 통해 ‘A업체 대표 프로모션’을 하게 되면 반응이 좋았던 타겟과 소재를 알 수 있었기에 여러 가지 A/B테스트를 따로 진행하지 않고 마케팅 비용도 절약하면서 잘 되는 곳에 집중할 수 있었음.)


현재 진행 중인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의 경우는 기간적으로 여유가 있다 보니 마케팅 컨설팅이 동반된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홈페이지 분석’을 통해 방문 유저 데이터를 객관화하는 작업과 해외 신규 고객 유입을 만들고 회원으로 만드는 ‘고객획득 작업’(스토리 입히기), ‘매체별 광고효율’을 높이는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죠. 아무래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특성상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을 타겟으로 브랜드&제품을 알려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타겟하는 국가에 맞는 문화와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스토리를 만들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다음 2편을 통해 좀 더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국가지원사업에서 마케팅 영역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실제 사례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회사 바름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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