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거래액 1000억원 돌파
좋은 테크 기업의 정의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하고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기업이 아닐까요?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는 타깃 고객인 숙박업체 관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분석해 숙박 운영·관리·판매·위탁까지 도와줍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고객사의 매출을 2배 이상 끌어올려 줄 정도로 영리하게 고객사를 서포트해요.
솔루션의 가치를 인정받아 창업한 지 이듬해 2017년 145억 원 거래액을 기록한 온다. 작년인 2021년에는 무려 1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현재 국내에 5만여 곳의 숙박업체가 있는데 그중 36000곳이 온다를 통해 객실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객실 한 개를 가지고 있는 민박부터 객실 1000개 이상의 5성급 호텔까지 관리하고 있는 ‘만능캐’ 온다. 이런 온다는 과거 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사무실에 입주해 만족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 사옥 구축 시에도 스파크플러스 오피스솔루션을 이용했는데요. 스파크플러스의 어떤 점이 온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오늘은 스파크플러스 오피스솔루션 고객사 온다에서 에반젤리스트 역할을 소화하고 계시는 황성원 이사님과 피플앤컬처팀 이승준 이사님을 만났습니다. 다른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는 두 이사님의 멘트에서 특급 인사이트를 얻어 가세요:)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황: 안녕하세요. 저는 스파크플러스 오피스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는 온다의 황성원 이사입니다. 저는 숙박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테크기업 ‘온다’에서 에반젤리스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안녕하세요 저는 온다에서 피플앤컬처팀을 이끄는 이승준 이사입니다.
Q. 황성원 이사님의 역할이 특이한데요. 에반젤리스트는 어떤 일을 하나요?
황: 에반젤리스트는 직역하면 ‘전도사’라 할 수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일반화된 포지션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테크기업 에반젤리스트는 주로 자사의 기술을 통해 세상을 어떻게 이롭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전파하는 역할을 해요. 더불어 외부 활동을 통해 수집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여행산업 동향을 모든 온다인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같이 학습하면서 우리가 지향하는 비전의 목적지와 현재 우리 위치의 갭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모티베이션 합니다.
Q. 온다의 사업을 소개해 주세요.
황: 온다는 크게 세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GDS(객실통합판매시스템)’입니다. Global Distribution System을 의미하는 이 솔루션은 해외 및 국내 OTA(온라인여행사), 포털사이트, 이커머스 등 40여 곳 채널과 파트너십을 통해서 객실 1000개 이상의 5성급 호텔뿐만 아니라 객실 한 개를 보유한 민박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숙박업체가 온다 판매망을 통해 매우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는 세일즈 부스터 솔루션입니다.
두 번째로는 모든 숙박 업체가 운영과 판매에 필요한 OBS(온라인부킹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다는 테크 회사로서 숙소 운영에 필요한 PMS(숙박관리시스템), 여러 채널의 판매를 적절히 관리해 주는 채널 매니저, 직접 예약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부킹엔진 등 다양한 솔루션을 SaaS 기반으로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온다의 자회사 ‘온다 매니지먼트’로 호텔 및 숙소들과 계약을 맺고 운영부터 관리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는 올인원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Q. 온다의 성장 히스토리?
황: 온다는 2016년 설립 이후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그 성장세는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2017년 145억 원을 기록했던 거래액은 2021년 1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온다 숙박판매중개솔루션을 이용하는 업체는 36000곳 정도입니다. 호텔, 리조트, 펜션, 풀빌라, 모텔, 한옥, 게스트하우스 등 대한민국에서 운영 중인 숙소는 5만 개가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그중 70%가 넘는 숙박업체들이 온다를 통해 객실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거예요.
Q. 온다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황: 올인원온다. 온다 하나면 운영·관리·판매·위탁까지 숙박업의 거의 모든 것이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고객 사례가 있나요?
황: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다 솔루션을 통해 코로나 이전보다 수익이 2배 이상 증가한 리조트, 온다 솔루션 하나만으로 객실 판매 점유율을 90% 이상 유지하고 있는 제주의 펜션, 지나치게 높은 판매사 수수료를 온다 구글 호텔을 통해 절감하여 고맙다는 메시지를 주신 호텔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Q. 온다의 목표는?
황: 세상의 모든 숙박 업체가 온다의 비즈니스를 통해서 더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되길 희망합니다. 또 이런 관계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온다는 끊임없이 적합한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Q. 온다의 특별한 사내 복지가 있나요?
이: 여행업에 있다 보니 특별하게 여행 장려 휴가를 마련했어요. 1년 중 5일의 기간을 주고요. 휴가 비용까지 제공하는 복지입니다. 또 점심 식대 지원과 유연출근제 시행 등 피플앤컬처 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제도를 계속 발굴하고 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어요.
Q. 건물 내 카페가 있다고요?
이: 건물 1층과 지하 1층에는 펫 카페가 있고요. 반려동물을 돌보는 분들이라면 다 출입 가능합니다. 온다 직원이라면 그 카페에서 30~35% 정도 직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스파크플러스를 선택한 이유는?
이: 온다는 6년 차 스타트업이고요. 창업 초반에 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고객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곳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했고요. 그 뒤로도 여러 번 다른 공유오피스를 썼지만 점점 저희 사세가 커지면서 독립 사옥 구축을 결정했습니다. 스파크플러스에 문의를 드렸는데 마침 오피스솔루션이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함께하게 됐습니다.
Q. 입주 당시 인상 깊었던 점?
이: 시설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빠른 피드백을 주셨고요.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서포트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스파크플러스가 가진 다양한 시설들, 이를테면 회의실 및 협업 공간, 팬트리 등도 다 만족스럽고 직원들의 기억 속에 좋게 남아있어요.
Q. 오피스솔루션의 장점은?
이: 사옥을 꾸려보지 않은 사람들로서는 자재의 가격, 공임비 등은 아무리 조사해도 정답을 모르겠더라고요. 스파크플러스와 함께하며 좋았던 부분은 오피스솔루션 전문가분들이 모여 계신다는 점이었어요.
Q. 사옥의 콘셉트가 궁금합니다.
이: 협업과 공유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가 스타트업이고 소수 정예고 많은 업무들을 다양한 협업으로 진행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소통과 교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3층은 휴게 공간 및 회의실로 꾸며져 있고요. 사무 공간 없이 온전히 회의하고 쉬고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콘셉트를 잡고 디자인했습니다.
Q. 온다에게 스파크플러스는?
이: 두배파트너. 저희가 스파크플러스에 있었던 기간도 2년, 거래액도 2배 늘었고요. 매출액도 2배, 인원수도 2배, 그리고 이전에 비해서 만족도도 2배 늘었으니까요.
Q. 오피스솔루션을 추천하고픈 기업이 있나요?
이: 저희처럼 명확한 콘셉트를 가지고 일에 집중하면서 성장을 이끌어내는 공간을 만들고 싶은 기업에 스파크플러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스파크플러스와 함께하는 온다의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저는 인터뷰를 하기 위해 온다를 처음 방문했는데요. 직원들이 회사 홍보에 적극적이고 애사심이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회사 또한 여행 장려 휴가부터 다양하게 마련해둔 간식 코너까지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요. ‘협업과 공유’를 귀히 여기는 기업인 만큼 고객사는 물론 사내 내부 관계도 잘 다지고 있나 봅니다. 스파크플러스도 온다와 다시 한번 연을 맺을 맺을 수 있어 영광입니다.
위트와 내실 모두 갖춘 브랜드, 온다의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스파크플러스와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십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