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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쿡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성공한 '마케팅 갓'들의 얘기를 모았습니다. 잘 보시고 집행 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셀럽 중심의 콘텐츠 마케팅 대행사 '후세이'의 씨이오, 스티브 님의 말씀입니다. 팔로워 수에 눈멀지 말아야 할지어다. 1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콘텐츠를 게시했을 때 몇 명에게 도달할 것 같으냐. 5%에 도달하면 잘한 것이다.
당신의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의 피드에 노출되길 원하는가. 올리는 족족 쉐어에 쉐어를 타고 우주 끝까지 날려 보내고 싶은가.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도 중요하지만 퀼리티에 집중하고, 미디어에 톤 앤드 매너를 맞추고, 동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하거라.
쉐보레에서 일하는 제이미 바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성공 여부를 재미있는 방법으로 측정하였습니다. 소비자와의 대화 수와 내용을 기반으로 캠페인 성공 여부를 측정했다고 합니다.
각 커뮤니티 및 셀럽, 인플루언서 채널 담당 매니저를 두고, 댓글 등 대화 참여에서 발생하는 콘텐츠를 수집하고 실시간 대응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소비자, 인플루언서와 호흡했다고 합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
헤어 케어 브랜드 아미카의 모르간 플레밍은 좀 더 구체적으로 답변했습니다. 미국의 배우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로렌 코나드와 파트너십을 맺은 후 웹사이트 트래픽이 확연히 증가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로얄 고객, 충성 팬을 어느 정도 확보한 후에 진행된 다양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옥같은 메시지도 함께 남겼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회성으로 '안녕?' 하고 만난 뒤 '안녕!' 하고 헤어지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번 콘텐츠로 잘되지 않았다 한들, 또 다른 콘텐츠에서 빵 하고 터질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플루언서와 콘텐츠의 합이 중요하죠. 이를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주변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방법이 좋다고 하네요. 왕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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