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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빌리티그라운드 Oct 05. 2023

미니 컨트리맨 일렉트릭 in 뉴욕
스타트업과 미래를..

새로운 전기 미니 컨트리맨이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지 불과 며칠 만에 뉴욕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드라이빙 포워드, 미래 모빌리티의 변혁"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기후 주간 뉴욕의 일환으로 미니가 설립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URBAN-X'개 주최한 것이다.

이 행사에서 전기 미니 컨트리맨이 북미 시장에 공식 데뷔했다. 뉴 미니 컨트리맨 E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 모빌리티와 미니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더 넓어진 실내 공간과 최대 462km까지 늘어난 주행가능거리도 도심의 한계를 뛰어넘어 장거리 여행도 문제없다. 미니 컨트리맨 E는 독특한 디자인, 첨단 주행 기술, 몰입감 넘치는 디지털 경험을 결합한 모델이다.


뉴 미니 컨트리맨 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미니의 중요한 발걸음 중 하나로, 배출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기 모빌리티와 생산 과정에서 환경친화성을 최대한 결합한 모델이다.

여기에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인테리어와 최대 70%의 2차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경합금 주조 휠 생산도 포함된다.

이번 뉴욕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업계, 자동차 업계, 도시 계획 분야의 대표들이 현재 직면한 과제와 미래 도시 모빌리티를 변화시키기 위한 가능한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URBAN-X는 지난 2016년 미니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그 이후로 이미 여러 나라에서 7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그리고 9월 초, 열세 번째 코호트는 기후 보호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전념하는 6개의 어반 테크 스타트업과 함께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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