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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가 풍덩!
피아트는 아트 디렉터 클럽이 주관하는 이탈리아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의 가장 권이 있는 상인 ADCI 어워드 2023 에디션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 피아트는 대행사 레오 버넷과 함께 두 가지 프로젝트로 여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레오 버넷이 개발하고 트위스터 필름이 제작한 'No Grey' 프로젝트는 '기업 PR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영화' 부문에서 은상을, '소셜/디지털 PR'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지난 6월 공개된 피아트의 영상은 그레이 컬러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한 피아트의 전략적 결정을 강조한 것이다. 피아트 CEO 겸 스텔란티스 CMO인 올리비에 프랑수아(Olivier Francois)가 이 전략을 설명하고, 영상 속 주인공이 되어 피아트 600e가 'ITALY. THE LAND OF COLOURS. FIAT. THE BRAND OF COLOURS'.라는 슬로건 아래 피아트 브랜드의 특징인 유쾌하고 팝적인 정신을 구현한 신선하고 다채로운 이 프로젝트는 유튜브에서 1천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다큐 영화 '판데렐리아(Pandelleria)'는 또 다른 성공을 거두었다. "사람 보다 판다"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이 30분짜리 영화는 '크리에이티브 효과 미디어' 부문에서 금상을,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은상을, '영화'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다큐 영화는 40년 이상 피아트의 아이콘 모델인 판다(Panda)에 대한 헌정일 뿐만 아니라 판다를 제작해 전 세계에서 판다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 포미글리아노 다르코(Pomigliano d'Arco) 공장 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1985년부터 ADCI 어워드는 이탈리아에서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창의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언어, 스타일 및 미디어 사용의 진화를 문서화해 창의적인 관점에서 가장 관련성이 높은 작품만을 선정해 왔다.
오늘날 아트 디렉터 클럽 이탈리아노(Art Directors Club Italiano)는 기업, 기관 및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요소이자 경쟁 우위로서 창의성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원하는 데 전념하는 확장된 협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