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막을 내린 IAA 모빌리티 2025(IAA MOBILITY 2025)에서 내일의 모빌리티를 강조하는 가운데, 제네시스(Genesis)는 뮌헨 스튜디오에서의 활동을 통해 활기찬 브랜드와 흥미진진한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선보였다.
바이에른 주도의 상징적인 장소 테아티너슈트라세(Theatinerstraße)에 위치한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새로운 순수 전기차 모델들, GMR-001 하이퍼카(GMR-001 Hypercar), GV60 마그마 콘셉트(GV60 Magma Concept)에 몰입할 수 있었다.
스튜디오 방문객들은 또한 IAA 블루 레인에서의 시승 체험을 통해 브랜드의 대담한 유럽 포트폴리오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제네시스 GV60, 일렉트리파이드 GV70, 일렉트리파이드 G80의 시승을 할 기회를 얻었한다.
이번 행사는 또한 신형 GV60의 독일 데뷔를 기념하며,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완전 전기차 모델에 포괄적인 디자인, 기술 및 사양 업데이트를 도입했다.
이 콤팩트 SUV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1세대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세련된 경험,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사양 및 첨단 신기술을 제공한다.
독일에서 처음으로 GV60은 신형 일렉트리파이드 GV70 및 일렉트리파이드 G80와 함께 선보였다. 통합 전시는 유럽에서의 전기화 미래에 대한 브랜드의 의지를 집약하며, 2026년 초 제네시스의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로의 추가 시장 확장이 예정되어 있다.
IAA 모빌리티 2025 기간 동안 제네시스는 최근 임명된 제네시스 유럽 법인 디렉터 페터 크론시나블(Peter Kronschnabl)을 포함한 핵심 임원진을 뮌헨 스튜디오에 초대했다.
그는 “올해 IAA 모빌리티에서 우리의 뮌헨 스튜디오로 관람객들을 초대하고 완전 전기차 범위의 시승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독일에서의 GV60, GV60 마그마 콘셉트, GMR-001 하이퍼카의 데뷔는 디자인 중심 성능 브랜드로서의 우리 위치를 강화하며, 제네시스의 흥미진진한 새로운 성장 장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올해 후반 유럽에서 열릴 우리 첫 번째 고성능 양산 모델인 GV60 마그마의 글로벌 공개로 시작되며, 내년 초 4개 추가 유럽 시장으로의 확장이 바로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제네시스 독일 법인의 브랜드 디렉터로 임명된 크리스티나 헤르조그(Christina Herzog)는 IAA 미디어 데이에 참석하여 독일에서의 브랜드 위치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현대자동차 유럽 기술 센터 상무이사 타이론 존슨(Tyrone Johnson)도 브랜드 파트너 재키 익스(Jacky Ickx)와 함께 제네시스 스튜디오 뮌헨에서 GV60 마그마와 새로운 고성능 자동차 시리즈에 대한 브랜드 비전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IAA에서의 브랜드 임원진 참석의 일환으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팀 프린시펄 시릴 아비테볼(Cyril Abiteboul)은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Circuit Paul Ricard)에서의 GMR-001 하이퍼카 테스트를 마치고 바로 참석했다.
5일간의 테스트 동안 팀은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와 루이스 ‘피포’ 데라니(Luis ‘Pipo’ Derani) 드라이버가 차량을 조종하며 500랩 이상을 완주했다.
최근 몇 주간 팀이 이룬 진전에 대해 시릴은 “우리는 내년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데뷔를 준비하며 전통적인 제네시스의 초고속으로 계속 작업하고 있다. 우리는 올해 초 계획한 대로 최근 몇 주간 수많은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 2026 시즌 카타르에서의 첫 번째 레이스에 접근하면서 여전히 긴 여정이 앞에 있지만, 우리는 트랙에서 팀에게 가능한 한 많은 성공을 가져다주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