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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빌리티그라운드 Nov 12. 2020

전기 드래그 머신! 포드 머스탱 코브라 제트 1400

가솔린 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목표를 세우기 위해 개발된 전기차 포드 머스탱 코브라 제트 1400 프로토타입이 270km/h의 속도로 400m 드래그레이스 트랙을 8.27초만에 통과했으며 최근 개발 테스트에서는 1,502hp의 최고 휠마력 수치를 만들어냈다.

이 수치는 2021년형 머스탱 GT V8 엔진 3개를 합친 성능과 맞먹는다. 포드 퍼포먼스가 최근 공개한 머스탱 마하-E1400 프로토타입과 동시에 개발한 두 차종은 모두 포드의 기술력과 EV 테크놀로지의 혁신적인 개선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포드 퍼포먼스는 카스카디아 모션(Cascadia Motion)과 협업해 코브라 제트 1400의 파워를 공급했다. 4개의 PN-250-DZR 인버터가 한쌍의 DS-250-115와 결합해 총 4개의 모터를 분당 최대 10,000 회전시켜 파워를 끌어낸다. 모터 인버터 패키지는 800볼트, 700암페어에 모터당 최대 출력은 350kW(469hp)다.

강력한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패키지 관리를 위해, AEM-EV와 포드 퍼포먼스는 코브라 제트 1400 고유의 컨트롤 알고리즘을 특징으로 하는 첨단 데이터 및 컨트롤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순수한 전력의 양 또한 섀시 튜닝 전략과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했는데, 이 전략을 세우고 통합하는 협력자인 MLe는 포드 퍼포먼스의 코브래 제트 협력사인 왓슨(Watson)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제공했다.

포드 퍼포먼스 모터스포츠의 글로벌 디렉터인 마크 러시브룩은, "포드 퍼포먼스에서 우리 모두에게 훌륭하고 도전적인 프로젝트였다. 최근 소개한 머스탱 마하-E 1400은 물론 머스탱 코브라 제트 1400을 통해 포드가 앞으로 고성능 전기차에서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대단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전동화가 어떻게 스포츠의 일부가 될 수 있는지 보기 위해 NHRA와 계속 협력하고 규제도 계속 변해갈 것을 염두해 적절한 시기에 최대 전력으로 코브라 제트 1400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U.S. Nationals는 처음 대중에 선보일 머스탱 코브라 제트 1400을 위한 완벽한 장소다. 포드 NHRA 퍼니카(Ford NHRA Funny Car) 밥 타스카 3세(Bob Tasca III)는 퍼니카 2회 우승자와 FOX 방송인인 토니 페드레곤(Tony Pedregon)을 상대로 쇼케이스 주행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직접 운전한다.

NHRA 최고 개발 책임자인 브레드 개버는, "드래그레이싱은 디트로이트에서 최고의 파워트레인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곳은 스포츠의 핵심 무대이며 퍼포먼스 가득한 차량의 기술을 보고싶은 열성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무대라고 할 수 있다. 머스탱 코브라 제트 1400과 같은 상징적인 전기차는 포드의 혁신이 결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 코브라 제트 1400을 보고 포드와 드래그레이싱에서의 전동화의 미래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계속할 것이다."라며 기대를 밝혔다.


아래 영상을 통해 포드 머스탱 코브라 제트 1400의 드래그레이스 퍼포먼스를 즐기기 바란다.



출처: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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