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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빌리티그라운드 Dec 31. 2020

JEEP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대에 접어들다.  

오프로드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전동화와 함께 다른 차원을 목표로 나아가며 지프가 랭글러 4xe 시리즈를 출시한다. 가장 다재다능하며 효율적인 랭글러는 지프 랭글러 사하라 4xe,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2가지 트림에서 먼저 하이브리드를 만날 수 있다. 

FCA 지프 브랜드 대표인 크리스티앙 무니에르는, "우리는 지프를 가장 친환경적인 SUV 브랜드로 만들기위해 노력중이며, 새로운 랭글러 4xe 시리즈는 그 목표의 일부로서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이고 무엇보다 즐거운 운전에 대한 경험을 줄 것이다."라고 말한다.

2021 지프 랭글러 사하라 4xe와 루비콘 4xe 런치 에디션은, 최고출력 375hp, 최대 트레일 크루징 토크 64.9kg.m와 0-100km/h까지는 6초면 도달하는 성능을 갖고 있다. 그리고 17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어 대부분의 일상주행은 전기모드로도 충분하다.



지프 최초의 하이브리드 랭글러의 프리미엄 옵션


최초의 전기모드 주행이 가능한 랭글러는 랭글러 사하라 4xe, 루비콘 4xe 두 트림에서 우선 시작하고  다음과 같은 기본 옵션과 추가 프리미엄 옵션을 준비해 두었다. 

먼저 지프 랭글러 사하라 4xe 런치 에디션에는, 20인치 휠, 가죽트림 가죽시트, LED 라이팅, 8인치 디스플레이와 유커넥트 4C 내비게이션, 9개 스피커와 12채널 앰프 그리고 552W의 출력을 자랑하는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 다나 44 HD 와이드 액슬이 기본이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런치 에디션에는 LED 라이팅, 8인치 디스플레이와 유커넥트 4C 내비게이션, 9개 스피커와 12채널 앰프 그리고 552W의 출력을 자랑하는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4:1 록트랙 헤비듀티 풀타임  4WD 시스템이 기본이다.



지프 랭글러를 즐기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


지프 랭글러 4xe는 지프 특유의 온로드, 오프로드 주행 경험을 갖고 있다. 지프 랭글러를 위해 개발된 가장 진보된 파워트레인은 주행거리에 대한 걱정을 없앨 수 있도록 약 21km/l(미국기준)의 연비를 구현했으며 대부분의 일상적인 주행은 순수 전기모드로 가능하도록 만들어 효율을 극대화했다.

랭글러 4xe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전기모터의 토크가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즉시 반응한다. 그리고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엔진 스타트&스톱 기능을 추가했다. 지프는 지난 80년간 4X4 분야에서 최고의  리더십을 보여왔다. 

지프는 최초의 자동 풀타임 4WD 시스템, 최초의 4:1 트랜스퍼 케이스, 최초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해제 시스템을 장착한 브랜드다. 지프가 전동화를 하는 것 역시 4X4 분야에서 자연스러운 단계를 거치는것이다. 지프 랭글러 4xe는 전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며, 전기자동차(EV) 충전 포트 플러그는 지역에 맞게 설정되어 출고 된다.



전기모터와 터보엔진으로 완성한 랭글러 4xe의 어드밴스드 파워트레인


지프 랭글러 4xe의 파워트레인은 2개의 전기모터와 400V 배터리팩 그리고 고효율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에 토크플라이트 8단 자동변속기로 완성된다. 이 구성으로 하이브리드 효율성을 극대화 하며 이미 세계적으로 검증된 랭글러의 드라이브 라인과 결합된다.

랭글러 4xe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엔진 마운트 모터 제네레이터, 8단 자동변속기에 통합된 모터 제네레이터, 400V, 17kWh, 96셀 리튬이온, 니켈망간 코발트 배터리팩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75hp, 최대토크 64.9kg.m의 성능과 약21km/l의 높은 연비(미국기준)를 뽑아낸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은 FCA 글로벌 미디움 엔진 페밀리의 것을 사용하며, 하이테크 직분사 엔진으로 뛰어난 반응성과 성능 그리고 연비를 위해 트윈스크롤 저관성 터보를 사용한다. 

고전압, 수냉식 e토크 모터 제네레이터유닛은 엔진 앞에 있으며 기존 교류발전기를 대체한다. 첫번째 모터 제네리이터는 부드러우며 연료를 절약하고 스타트&스탑 기능을 담당하며 배터리팩에 전기를 보내기위해 엔진을 회전시킨다. 두번째 고전압 모터 제네레이터는 더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다. 변속기 케이스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랭글러 4xe의 전기주행 모드를 담당한다.

지프 랭글러 4xe에 장착한 400V, 17kWh, 96셀 리튬이온 배터리팩은 니켈망간 코발트 흑연 화학작용을 사용한다. 배터리 팩과 컨트롤은 2열 시트 아래 장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랭글러 4xe E-셀렉 모드


지프 랭글러 4xe 운전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각각의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일상 생활과 도시의 밤을 즐기거나 조용한 오프로드에서 자연을 탐험할 때에 맞추어 전기모드와 하이브리드 모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프로드의 전설


지프 랭글러의 유산은 전설적인 오프로드 기능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4X4 드라이브트레인이 매끄럽게 통합되어 랭글러 4xe는 전에 없던 새로운 오프로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랭글러 4xe를 상징하는 'Electric Blue' 디자인


지프 랭글러 4xe를 기술적으로 진보된 랭글러로 인식시킬 특별한 디자인이 추가된다. 프론트와 리어의 루비콘 견인고리의 블루 컬러가 블랙 컬러 범퍼에 대비되며 두드러진다. 독특한 블루 컬러는 후드 위의 루비콘 이름과 지프 배지, 트레일 레이트 배지에도 추가된다. 랭글러 4xe 루비콘의 인테리에에도 시트와 트림에 일렉트릭 블루 컬러 스티칭으로 특별함을 강조했다. 



지프 웨이브 고객 케어 프로그램


지프 웨이브(Jeep Wave)는 지프 오너들에게 최고의 케어와 365일 서포트를 위해 만들어진 혜택과 특전들로 가득한 프리미엄 오너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지프 웨이브 고객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모든 지프 브랜드 라인업을 대상으로 제공될 것이다. 

지프 랭글러 4xe는 오하이오 톨레도의 FCA 공장에서 생산되며 2021년 1분기 공식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랭글러 사하라 4xe는 미국 기준 47,995달러(약5,300만원), 랭글러 루비콘 4xe는 51,695달러(약5,700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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