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펜더 웍스 V8 , 어드벤처를 즐기다.
랜드로버 클래식은 2021년 이스트너 캐슬에서 열릴 컴페티션을 위한 어드벤처에 특화된 랜드로버 디펜더 웍스 V8 트로피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으며 오리지널 디펜더의 탐험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랜드로버 클래식이 2012-2016 디펜더 웍스 V8을 기반으로 다시 한번 엔지니어링을 거친 트로피 스페셜 에디션은 최고출력 405PS, 최대토크 52.5kg.m의 성능을 내는 5.0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8단 ZF 자동 변속기, 튜닝한 서스펜션, 스티어링 휠, 브레이크 패키지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언제든지 오프로드를 질주할 수 있도록 했다.
단 25대만 생산하는 디펜더 웍스 V8 트로피는 90과 110 스테이션 웨건 보디를 사용하고 16인치 스틸 휠에 트로피 전용 이스트너 옐로우 컬러를 사용한다. 나빅 블랙 페인트는 휠아치, 보닛, 리어 도어에 사용해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그리고 LED 헤드램프, 헤리티지 프론트 그릴, 유니크 랜드로버 트로피 배지와 각각의 고객에 맞는 이벤트 참가 그래픽스도 기본사양으로 포함되어 있다.
디펜더 웍스 V8 트로피는 가장 까다로운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설계를 했다. 추가로 제공되는 올 터레인 키트에는 프론트 윈치, 멀티포인트 케이지, 루프랙, 언더보디 프로텍션, A-바, 상부 에어 인테이크, LED 스포트라이트, 머드 터레인 타이어를 포함시켰다.
실내에는 레카로 스포츠 시트, 옐로우 스티치, 엘리엇 브라운 컬러를 사용한 비스포크 랜드로버 트로피 시계 페이스를 품고 있는 풀 블랙 윈저 가죽 업홀스터리를 갖춰 4X4 차량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내비게이션과 모바일 기기의 커넥티비티 역시 랜드로버 클래식이 자랑하는 클래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되어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올해 말, 디펜더 웍스 V8 트로피 고객들을 초청해 랜드로버 올터레인 트레이닝, 테스트, 개발의 정신적 고향인 히어포드셔의 이스트너 캐슬에서 3일간 특별한 모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마도 이 이벤트가 고객들이 자신의 자동차를 처음 운전하는 날이 될 것이다.
랜드로버 클래식의 디렉터인 단 핑크는, "랜드로버 디펜더는 언제나 자동차 그 이상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능력과 오버랜드 주행과 올 터레인 정복능력이 있기 때문에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형 랜드로버 트로피는 새로운 세대의 모험가들에게 이 능력을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경험은 랜드로버 클래식 DNA의 핵심요소이며, 고객들에게서 받아 온 피드백을 통해 얻은 것들이다. 디펜더 웍스 V8 트로피의 고객은 그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싶어한다. 그들은 차를 소유한 첫날부터 오프로드 주행을 하며 생긴 상처와 녹을 만들고 싶어하며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열정적인 캠프파이어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동지애로 가득한 흥미진진하며 기억에 남을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랜드로버 트로피의 전설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이스트너의 언덕을 가로지르는 디펜더의 실루엣을 보게 된다면, 그 순간이 바로 이 모험의 결정적인 순간으로 남게 될 것이다."라고 특별한 이벤트를 설명했다.
랜드로버 디펜더 웍스 V8 트로피 런칭 필름에는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스턴트 드라이버 이며 랜드로버 홍보대사인 제시카 호킨스와 1989년 카멜 트로피 참가 우승자였던 밥 르베스와 같은 반가운 사람들이 랜드로버의 어드벤처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랜드로버 트로피에는 이 전문가들이 참가해 그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해 줄 예정이다.
랜드로버 트로피 이벤트에는 뉴 디펜더와 디펜더 웍스 V8 트로피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개선된 제품을 만들어 낸 엄선된 브랜드 파트너인 엘리엇 브라운과 팻 페이스 그리고 무스토도 후원할 예정이다.
랜드로버 디펜더 웍스 V8 트로피는 90 모델과 110 모델 모두 랜드로버 클래식으로 고객이 주문할 수 있으며, 90 모델의 경우 가격은 영국 기준 195,000파운드(약 3억원)부터 시작한다.
랜드로버 디펜더 웍스 V8 트로피의 런칭 필름으로 잠시나마 어드벤처의 세계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