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모빌리티그라운드 Aug 17. 2022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티저 공개

뮬리너의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무제한 비스포크가 가능한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Batur)가 8월 21일 몬터레이 카 위크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바투르는 12대의 바르게타 디자인 벤틀리인 바칼라의 후속 모델보다 더 많은 수량을 제작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민트(Andreas Mindt) 벤틀리 디자인 디렉터의 책임하에, 벤틀리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선보이고 있는데, 과거의 전통적인 기능들을 새롭게 정의하고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새로운 벤틀리 디자인 DNA는 벤틀리가 출시할 전기차 포트폴리오의 시작이 될 것이며, 그 결과물은 2025년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

바칼라와 마찬가지로 바투르는 아름다운 자연 수역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바투르 호수(Lake Batur)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킨타마니에 있는 호수의 이름이다. 

바칼라와 마찬가지로, 바투르는 고객을 위한 궁극적인 공동 창작 및 개인화 기회를 가능하게 한다. 차를 구성하는 모든것은 고객이 원하는대로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제한 비스포크가 가능하다. 소재 옵션에는 지속가능한 천연 섬유 복합 소재는 물론 저탄소 가죽 및 3D 프린팅 된 18K 골드도 포함된다.

바투르는 벤틀리의 상징인 W12 엔진을 사용하며, 그 어떤 모델보다 강력하다. 벤틀리가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Beyond 100' 전략을 시작함에 따라 W12 엔진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바투르가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가 될 수 있도록 만들기에 충분하다.

W12 엔진의 파워는 벤틀리의 가장 진보된 섀시 시스템과 최고의 궁합을 보이며, 놀라운 성능은 물론 탁월한 다이내믹한 모습도 동시에 보여준다. 

무제한 비스포크가 가능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는 8월 21일 일요일 새벽 4시(현지시간)에 세상에 공개될 예정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독일의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