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헤더스 코칭쇼 2023. 6. 17.
과연 관계의 지혜는 있을까?
6월 헤더스코칭쇼는 이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강아지와 왜가리가 등장하는 첫 영상을 시작으로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이 이루어졌다.
이 둘의 관계의 변화를 가능하게 한 결정적인 이유를 두고 함께 분석을 하였는데,
'적대적 관계, 공격과 수비, 뺏는 자와 지키는 자, 경쟁, 오해 등' 나눔이 이어졌다.
오늘은 영상마다 자문할거리도 많았고,
등장인물에 대한 분석만으로도 각 인물에 감정 이입되어 느끼는 역동으로
나와 타인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관계의 지혜편에서 제공한 이미지와 영상은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혔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고형과 감정형을 대비시켜 보여줬던 여정쌤과 유미씨는 관계 갈등의 원인이 되는 요소를 잘 보여주었다.
헤더스코칭쇼의 목적은
다양한 주제를 통한 다양한 질문을 따라 가면서
스스로 답하는 자신을 관찰함으로써 메타인지를 높이는데 있다.
몰입할수록 상호 배움이 이루어져 메타인지는 더욱 확장된다.
이 과정 속에서 우리는 아하!의 포인트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오늘 헤더스코칭쇼에 참가는 분들은 어떤 관계의 지혜를 발견했을까?
코칭쇼가 끝나고 몇몇 참자가의 피드백을 따로 들을 수 있었는데,
헤더스코칭쇼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영감을 얻지만
코칭쇼 이후에 삶 속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어 생각을 이어 나가기도 한다고 했다.
지난달 주제 'Mother'에서 이어지는 어린 시절 양육 환경에 대한 고찰도
관계의 지혜를 찾아보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고정된 사고의 틀을 깨고
안전지대에서 마음껏 나와의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곳
헤더스코칭쇼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코칭의 유용성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위니캇이 말한 "자신을 고갈시키지 않으면서 의사소통을 하고,
타인에게 함몰되지 않으면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건강한 자기" 발견은
7월 헤더스코칭쇼 'Self Healing'을 통해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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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다른 주제로 만나는 [헤더스 코칭쇼] 7월 주제는 'Self Heal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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