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걸음

뭐든지 처음이 어렵지?

by 심야피자

브런치 작가란 무엇인지도 모른 체

와이프의 제안으로 췻김에 제출했는데

브런치 작가라니!


작가가 되었다는 메일을 받고서도

어안이 벙벙했지만


어떤 주제로, 어떤 테마로

매주 혹은 정해진 루틴대로 연재해 나가지 덜컥 겁이 났다.


그렇게 언제나 누구보다 부지런한

시간은 어영부영 흘러가고

그 시간을 조금이나마 당겨 붙잡고 싶어

이렇게 첫걸음을 내딛어 본다.


몽상, 망상, 그냥 상상

개똥 철학에 빠지기 좋아하기에

그러한 주제를 잡고 최대한 규칙적인 연재를 다짐해 본다.

그리고 생각한다.


그래, 뭐든지 처음이 어렵지.

처음이 커 보이지. 막상 시작하고 그리고 지나보면

그게 다 추억이고 경험이지.


그래 이제 시작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