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면서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 2편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의 목돈 만들기 가이드북]
연령별로 돈이 필요한 이유
10대 학생 : 동성 및 이성 친구와의 관계, 군것질, 용돈
20~30대 미혼 : 연애, 결혼준비자금, 월세, 취미생활, 여행, 공부, 자기 계발
30~40대 기혼 : 육아, 자녀교육비, 대출금, 내 집마련
50대 이후 : 정년퇴임 후 생활비, 노후자금, 여가생활, 건강관리
돈이 없어서 힘든 점과 돈이 많아서 좋은 점은 셀 수없이 많지만 몇 가지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돈이 없으면 힘든 점
먹고 싶은 게 있어도 사 먹지 못한다
꿈이 있어도 포기를 해야 한다
갖고 싶은 게 있어도 나중으로 미루거나 포기해야 한다
한 달, 1년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생활비 걱정을 해야 한다
허름한 집에 살거나 남이 입던 옷을 얻어 입거나 준비물을 못 챙겨가면 주위에서 놀림을 당한다
연애를 하고 싶어도 비용이 부담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결혼을 못 한다
자녀를 낳고 싶어도 2세 계획을 포기하게 된다
가족이 아프거나 금전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도 도움을 줄 수가 없다
돈이 많으면 좋은 점
남한테 아쉬운 소리를 안 해도 된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너그러운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가족이나 지인이 금전적으로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다
먹고 싶은 것도 가격 고민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사고 싶은 게 있으면 선뜻 구입할 수 있다
동네에서 노는 대신 관광지나 해외로 여행하는 것처럼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경제적인 자유가 생긴다
원하는 곳에 머물고 살 수 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안 해도 되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돈 때문에 자존심을 버리지 않아도 된다
일을 하면서 수입이 생기면 다가올 미래를 위해 돈을 모아두어야 합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오래전부터 전해져 온 말이 있습니다. 티끌은 모래나 먼지와 같은 작고 보잘것없는 것을 의미하고, 태산은 커다랗고 높은 산을 의미합니다. 티끌과 같이 작고 사소한 것들이 모여 태산이 만들어진다는 뜻으로 작은 것 하나라도 모으면 큰 것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일을 하고 있어서 그 돈으로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지만 수입을 넘어서는 큰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등 예기치 못한 큰 사고가 나거나 몸이 아파서 수술이나 입원을 위해 목돈이 필요한 경우, 또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거나 하고 있는 일을 못 하게 될 때 모아 놓은 돈이 없다면 당장 눈앞에 닥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가 없게 됩니다. 반면에 지금부터 돈을 모아 두게 되면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을 해야 될 때도 안심할 수 있는 해결책을 가지고 있게 됩니다.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
사고 싶은 물건을 사거나 돈이 많이 드는 물건을 구입할 때 필요하다
외국 여행을 하거나 유학이나 큰돈이 들어가는 공부를 하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쓸 수 있다
주식이나 부동산, 채권 등 투자를 할 자금에 쓸 수 있다(재테크의 출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해서 갑작스럽게 돈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다
정년퇴임할 시기가 되어 직장을 은퇴하게 될 때를 미리 준비하며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서 일을 하지 못하게 되어 수입이 없을 때 모아놓은 돈으로 생활을 할 수가 있다
낭비하는 습관을 줄일 수 있다
숨을 쉬기만 해도 돈이 빠져나간다
월급(수입)이 적을 때부터 돈을 모으지 못하면 월급(수입)이 많아져도 돈을 모으기가 힘들다
미래를 위한 준비를 지금 하지 않으면 희망과 행복을 기대하는 황금빛 미래는 일어나지 않는다
세계 최고 부자 순위에서 5위를 하고 있는 워런 버핏의 재산은 135조가 넘습니다. (2023년 4월 기준) 워런 버핏은 신문배달, 잡지 구독 권유 등으로 15세가 되던 해에 2000달러(원화 255만 원)를 모았습니다. 이 가운데 1200달러를 한 농장에 투자했고, 농부와 이윤을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자수성가한 억만장자인 워런 버핏은 저축을 강조하면서 지출하고 남는 돈으로 저축하는 게 아니라 저축을 먼저 하고 지출을 하라고 얘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