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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ngchi Jan 16. 2022

스무번째 작품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가는 골목길

빛이 촤악 들어오던 바르셀로나 골목

저 앞이 바다~

햇살 느낌까지 담고 싶은데 역부족


아직 한참 남았다

대충 그려놓고 색칠하려고 했는데

한 조각씩 진하게 그려보라는

쌤의 충고가 생각났다

작년에 해주신…

다시 시작…


일 할 곳이 있음에 감사하면서도

계속 겁쟁이 라고 느끼는 내 자신과

계속 직장인 말고는 답이 없다는 사주풀이

그 사이의 도돌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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