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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몽땅몰타 Mar 12. 2017

몽땅몰타가 말하는 몰타뒷담 :: 3. 몰타 날씨

조금은 공식적이지 않은 그리고 굉장히 주관적으로 몰타 이야기를 하고싶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알 수 없었던 그저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이런저런 상황을 두명의 시각에서 뒷담을 해보겠다. 다소 동의할 수 없다하더라도 그냥 우리생각일뿐 넘어가주길.


마냥 따뜻하지만은 않은
'몰타 날씨'


임 Ines

: 몰타에 가기전에 가장 많이 검색했던게 영어어느정도 늘지 그리고 날씨였음.
옷도 어떤걸 들고가야하는지 그리고 수영도해야하는데 가능한지 등등 궁금한게 많았는데
사실 시원하게 해결해준 답변이 없었당

난 3월초에 도착했는데 이제 딱 날씨가 좋아지기 시작하는 시점? 우리나라 가을이라고 생각하면되려나
근데 너무 건조해서 한번씩 쌀쌀하기때문에 유니클로 다운패딩같은거 들고가는거 완전 추천.




장 Jane

: 난 4월 초에 갔었는데 전~부 여름옷만 가지고 가서 낭패봤음.
4월부터 바다수영 한다고 말한사람 내눈에 띄지마시길..ㅎ
굳이 바다에 들어가려면 들어갈 수는 있는데 그래도 수영하기엔 추운 날씨임.
후드집업 하나정도는 필수! 5월부터는 리얼 따뜻해져서 여름옷도 입고다님.




임 Ines

: 맞아...누가 4월 가능하다함?
4월 말에 고조 간 김에 람라베이 가서 수영했는데
핵추워서 감기 더 심해졌음.
근데 외국애들은 또 추워도 하긴하드라ㅋㅋㅋ
따뜻하지만 수영은 노노




장 Jane

: 5월부터 9월까지는 저녁을 대비한 얇은 가디건 정도만 있으면 충분함.
몰타 친구가 이제 슬슬 몰타는 따뜻해지고 있다던데 부럽다.
아 그리고 자라에 세일을 자주해서 한번씩 사입어도 되니까 너무 걱정은 안해도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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