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부터 현재까지도 손가락 거스러미뜯기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 습관을 가진 분들을 대변해서 말하자면 딱히 피가나는 고통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초조/불안해서 그런것도 아닙니다. 그냥 정신차리면 뜯고 있습니다. 절대 고통을 즐기고 있지 않다는 점.. 알아주세요
저도 상처투성이의 숭한 손을 보면서 최근에는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들 이런 길티플레져 습관 하나쯤 있지 않나요!! 그렇다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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