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형 프롬프트 (authority driven prompt)
우리가 AI로 마케팅 기획안을 쓸 때, 전략 초안이 기대한 만큼 잘 구성되었다면,
여기서 우리의 초안에 권위 있는 특정 마케팅 모델에 적용해 보면 더욱 빛을 발하게 됩니다.
기획안 초안에 화룡점정을 찍게 되는 프롬팅 노하우입니다.
이 프롬팅 (prompting) 방법을 권위형 프롬팅(Authority-Driven Prompting) 혹은 학술맥락 프롬팅(Theoretical-Context Prompting)이라 합니다.
# "Authority-Driven Prompting"은 학술적 권위나 전문 지식을 적용하여 답변을 생성하는 프롬프트를 나타내며,
"Theoretical-Context Prompting"은 특정 이론이나 학술적 맥락을 기반으로 답변을 구성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두 종류는 이름이 다르지만 동일한 의미의 프롬팅입니다
Authority-Driven Prompting을 활용한 예시 두 가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각 예시는 특정 이론이나 학자의 관점을 적용하여 답변을 생성하도록 프롬프트를 구성하겠습니다.
### 예시 1: Porter's Five Forces 모델 적용
**상황**: 한 스타트업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려고 합니다. 시장 경쟁력을 Porter's Five Forces 모델을 사용하여 분석합니다.
**프롬프트**: "스타트업 Y가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려고 할 때, Porter's Five Forces 모델을 사용하여 시장 경쟁력을 분석해 줘."
**답변**:
1. **기존 경쟁자의 경쟁 강도**: 현재 시장에는 몇몇 강력한 경쟁자가 존재하지만, 스타트업 Y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잠재 진입자의 위협**: 진입 장벽이 높아 새로운 경쟁자의 진입이 어렵지만, 기술 발전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대체재의 위협**: 대체재는 제한적이지만,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대체재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구매자의 교섭력**: 구매자들은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원하며, 스타트업 Y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합니다.
5. **공급자의 교섭력**: 주요 공급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입니다.
### 예시 2: Aaker의 Brand Equity 모델 적용
**상황**: 특정 브랜드가 리브랜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Aaker의 Brand Equity 모델을 사용하여 브랜드 자산을 평가합니다.
**프롬프트**: "브랜드 Z가 리브랜딩을 고려할 때, Aaker의 Brand Equity 모델(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연상, 브랜드 품질)을 사용하여 브랜드 자산을 평가해 줘."
**답변**:
1.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Z는 오랜 역사와 함께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 **브랜드 충성도**: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아 재구매율이 높으며,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을 뒷받침합니다.
3. **브랜드 연상**: 브랜드 Z는 품질과 신뢰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연상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4. **브랜드 품질**: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이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케팅 초안에 권위와 이론의 옷을 입히고 싶을 때, AI를 통해 해외 학술 이론, 해외 석학의 컨설팅 이론 등을 찾아 적용하면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재미없지만 이해하면 유용한 프롬팅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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