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위메리의 포엣카드 : 색색의 시선물
바다
지구의 너른 가슴을 지나는 연인들은
어떤 푸른 열망을 보았을까.
밤마다 별 무리가 사무치는 곳.
붙잡으려 들면 사그라지는 파도의 포말일 뿐.
달의 이끼가 하얗게 자란다.
이십 년 동안 우울증을 앓고 힘들어했지만, 용기를 내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현재는 시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