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작가 작가되기, 책쓰기 코칭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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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작가 작가되기, 책쓰기 코칭 수업] 책쓰기를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를 꿈꿔 보아라.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방법은 꼭 학생들에게만 강조되는 걸까? 평생교육의 시대, 성인에게도 자기주도학습은 자기역량개발을 위해 꼭 필요한 자세이다. 그런데 성인의 경우 스스로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마음과 자세를 갖기란 쉽지 않다. 학생들은 단기적으로는 시험, 장기적으론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자의든 타이든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직장일도 바쁜데 무엇을 더 배워야 하나. 그리고 배우지 않아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잖아’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 성인은 쉽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뿐더러, 꼭 배워야 할 의미가 없기 때문에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끊임없이 자기계발하고 스스로에게 강한 발전에너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필자는 단연코 이야기한다. 최고의 자기계발전략이자, 자기주도학습법은 ‘책쓰기’ 이다. ‘이제 늙어서 책은 무슨.’ ‘10년만 더 젊었으면 쓰겠다.’ ‘의욕도 안 나고 잘 안 써져’ 라고 한탄하며 한숨 쉬고 있는가. 젊음 시절, 불타오르는 열정과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회복하기 바란다. 청춘은 시기가 아닌 마음에 있는 것이다. 반대로, 젊은 직장인이지만 안주하고 스스로를 더 연단하고 내일을 꿈꾸지 않는다면 스스로 뛸 수 있는 목표를 만들어 보아라. 책쓰기를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를 꿈꿔 보아라.
사무엘 울만의 시 <청춘>의 1연, 2연을 살펴보자. 청춘의 기준은 겉모습, 나이에 있지 않음을 말한다.
청춘이라 인생의 어느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그것은 장밋빛 뺨, 붉은 입술, 유연한 무릎의 문제가 아니며 의지의 문제,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구치는 신선함이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때로는 스무 살의 청년보다 예순의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삶의 무게를 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꿈 너머의 꿈을 꾸기 바란다. 무엇인가를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면 책쓰기를 결심하고 책을 읽기 시작하기 바란다.
책쓰기는 학습의 완성이다. 여러분이 ‘나로호 이야기’라는 주제로 책을 쓴다고 하자. 여러분은 로켓발사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자료를 찾고 이를 완벽히 이해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독자들에게 ‘나로호’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분 관심분야의 관련 자료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나로호에 관한 책을 쓰면서 여러분은 ‘아는 내용’ 이 아닌, ‘여러분의 지식’ 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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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is one thing. Writing is another thing' 배우는 것과 쓰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배우는 차원을 넘어서 여러분의 언어로 풀어내고 쓰면서 어떤 지식을 완전히 체득할 수 있는 것이다. 최고의 배움의 방법은 남에게 설명하면서 하나하나 가르치면서 배우는 것이다.
자기 책을 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단 하나다. 추진력을 가지고 글을 끝까지 쓴 사람과 쓰지 않은 사람이다.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신문기고를 하거나 책을 쓰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대학교수, 등단작가, 사회저명인사, 정치가, 기관장, 등 소위 각 분야의 전문가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책을 쓰겠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이전에는 글이 실리는 곳이 종이에 한정되었다면, 이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글을 담을 공간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 한권을 가지고 싶다면, 기회는 얼마든지 많다.
필자의 코칭철학 가운데 하나가 청출어람(靑出於藍)이다. 예비작가들이 코칭작가의 능력을 뛰어 넘어 훌륭한 실력을 쌓기 바라는 마음이다. 그런데 예비작가분들에게 청출어람의 마음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코칭작가의 자기노력이 중요하다. 직장인과 주부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제시해서 예비작가들이 도전받고 가르치는 내용에 대해 깊이 탐구하도록 동기부여를 주어야 한다. 이로써 코칭 받는 이들은 ‘아 참 재미있다. 작가는 어떻게 저 많은 내용을 알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품게 되고, 책쓰기 코치는 적절한 책을 추천하면서 학습은 지속되고 효과는 배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동기부여를 위해 코칭작가는 늘 깨어있고, 배우고자 최선을 다해야 예비 작가들은 코치작가의 뒤를 따르고 언젠가 뛰어넘으려는 꿈을 꾸는 것이다.
책쓰기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여러분의 이름으로 된 책이 출간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서안작가 작가되기, 책쓰기 코칭 수업] 책쓰기를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를 꿈꿔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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