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게 힘인 줄 알았는데, 모르는 게 약입니다. 회사 정보를 늦게 알면 회사 생활을 잘못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식이 가장 빠른 사람에게 매월 스타벅스 쿠폰을 상납하며 끄나풀을 만들어 놔야 하는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자기가 살아가는 철학과 꿈이 있다면 회사 정보 안테나는 약해도 됩니다. 오히려 자기 길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비천하면 비천한 대로 인기가 있으면 인기가 있는 대로 살아갑니다. 자기 꿈이 있다면 흔들리지 않고 단단합니다.
아는 게 힘인 줄 알았는데, 모르는 게 약일 때도 많습니다. 알면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생각의 뇌를 비생산적인 것으로 채워집니다. 뇌에 꿈이라는 목표를 갖고 뇌 근육을 훈련 시킬 때 이전과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아예 모든 정보는 모른 채 일과 꿈을 위해 충실한 하루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모르는 게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