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혹시나 녀석들이 이 시를 볼까?
가을 하늘 보니
고추 친구가 그립다
동네를 주름잡던
성민, 영철, 명림
살아는 있는지?
멀어진 공간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
소원해진 녀석들
모두 연결된 세상
애써 찾으려면
못 찾을 리 없겠지
그러나
기억 속에 묻으려 한다
해진 앨범 속
흑백사진 꺼내보듯
가끔 그 시절을 추억하고파
시로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픈 엔지니어 시인,코칭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전문코치. 콘텐츠,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 및 중소기업 사업기획 및 마케팅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