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받고 울뻔했네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들이 산타되어
마음을 꾹꾹 담아
몰래 방문에 끼워둔
손편지와 선물
어릴적
산타의 편지와 선물 받고
느꼈던 기쁨
아빠에게 주고파서
보낸다는 아들의 마음
엄마와 잘지내서 고마워
참 배울게 많은 아빠야
우리 가족 챙기느라 수고했어
사랑해
바쁘게 살며
말라가던 가슴을 찡하게
울린다
새벽까지 기다렸다
아들 몰래
크리스마스 선물
숨기던 그 때가 생각난다
아들?
고마워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