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청자위원 M씽크 3기 11월 테마활동 후기
M씽크 3기의 발대식이 거행(?)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 테마활동일이 다가오고야 말았습니다(ㅠㅠ흑흑)
이번 테마활동은 아나운서, 그리고 드라마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는데요.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부득이 zoom app을 통한 화상 특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아나운서처럼 말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해주었는데요.
화상을 통해 발음과 어조 등을 함께 연습하고,
뉴스 대본을 읽으며 잘된 점과 개선 점을 꼼꼼하게 코칭해 주다 보니
1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코로나'라는 안 좋은 상황 때문이긴 하지만...
화상을 통해 1:1로 스피치 코칭을 하는 모습이 신선해 보였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드라마 <꼰대인턴> 제작을 맡았던
정구영PD님이 진행해 주셨는데요~
배우 박해진의 섭외 과정부터 <꼰대인턴>이라는 드라마가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과정들을 거치는지, T 모 프랜차이즈 커피점과의 '꼰대라떼' 협약(?) 등등..
<꼰대인턴>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하나 남김없이(!)
M씽크 친구들에게 다~~ 풀어주셨습니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이번 기수는 PD와 아나운서 지망생이 적지 않아
'취업 준비'와 직결되는 질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ex : PD가 갖춰야 할 자질 / 잘 안 되는 발음 등등..)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신규 채용도 문을 닫고 여러모로
취업 시장이 암울한 요즘인데요.
M씽크 3기 친구들에게
이번 강의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