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한 하루
아침부터 띵-한 두통이 있었다.
하루종일 몽롱하니
결국 모든 일이 다 꼬여버렸다.
혼자 남아 분함을 못이겨 울다가
지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랜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오늘 내가 이 친구를 만나려 그랬나보다...
싶은 생각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