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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Jul 18. 2023

BMW, '신형 5시리즈',
디젤 엔진 가져올까?

독일 BMW가 오는 10월 8세대 신형 5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출시한다.


BMW 5시리즈는 한국이 글로벌 TOP3 시장에 포함될 만큼 중요 시장으로, 출시 전부터 BMW 본사는 물론 국내 소비자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세대 신형 5시리즈는 기존 2.0 가솔린 엔진과 순수 전기차, 마일드 하이브리드, 그리고 2.0 디젤 엔진 등 4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그중 디젤 모델은 2리터 직렬 4기통 BMW 트윈 파워터보 523d 및 523d xDrive가 출시되는데, 최근 디젤 모델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속속 수입이 중단되고 있어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전 라인업을 감안하면 출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세대 5시리즈의 디젤 모델은 올 상반기 기준 BMW 523d 모델이 643대, 523d xDrive가 300대로 총 943대가 판매됐다.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5시리즈 디젤 모델의 2023년 판매량이 2,000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그런만큼 8세대 신형 5시리즈에서도 디젤 모델의 판매를 이어가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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