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투데이 Nov 30. 2023

이 정도면 구미 당기는데? 신형 타코마 픽업HV 4천

토요타 4세대 신형 타코마 픽업트럭


토요타가 파워트레인 업데이트를 포함해 대폭적으로 개선한 4세대 타코마(Tacoma) 픽업트럭을 8년 만에 출시한다. 신형 타코마에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버전도 라인업에 추가된다.


2024 타코마는 올해 초 공개된 풀체인지 랜드크루저(Land Cruiser)와 동일한 글로벌 트럭 플랫폼인 TNGA F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신형 타코마는 1995년 출시된 1세대 모델보다 355mm가 길어졌다.  가솔린모델은  2.4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43.8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버전인 i-Force Max 하이브리드는 2.4리터 가솔린 엔진과 48마력 전기 모터,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64.4kg.m의 파워를 발휘한하며 연비도 리터당 16.1km에 달한다.


 i-Force Max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22년형 신형 툰드라, 2023년형 3세대 세콰이어에 적용, 성능을 검증받았다.


이는 1995년 1세대 타코마의 V6 엔진이 제공하던 파워의 두 배 이상이며, V6엔진을 사용하는 2023년형 가솔린 모델보다 토크가 훨씬 높다.


신형 타코마에는 디지털계기판과 7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옵션사양으로 제공된다.

2024 타코마는 최상위 트림은 기존 모델의 판 스프링 대신 멀티 링크 리어 코일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때문에 좀 더 유연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좀 더 저렴한 하위트림에는 이전과 동일한 판 스프링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4세대 풀체인지 타코마의 시판 가격은 3만1,500달러(4,088만 원)부터 시작한다.

관련기사








매거진의 이전글 차량 화면도 초고화질로 바뀐다. QL디스플레이개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