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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May 22. 2024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애스턴마틴 신규 수입자로 선정. 수

사진: 애스턴마틴 신형 DBX707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이 영국 수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국내 신규 수입자로 선정됐다.


애스턴마틴은 한국시장 신규 수입사로 브리타니아 오토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리타니아 오토는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의 자회사로 수원에 위치한 도이치오토월드에 전용 전시장 애스턴마틴 수원을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2015년부터 바이크 전문 수입사인 기흥인터내셔널이 국내 공식 수입사를 맡아 왔으나 최근 애스턴마틴 본사와의 갈등으로 수입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수입사 교체를 통해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보이고 있는 강력한 모멘텀을 지속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이하는 애스턴마틴은 브리타니아 오토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브라타이나 오토는 한국시장에서 애스턴마틴 고객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새로운 전시장인 애스턴마틴 수원을 수원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쇼핑몰 도이치오토월드에 오픈한다.


애스턴마틴 수입사로 선정된 도이치오토그룹은 BMW, 미니, 재규어랜드로버, 아우디,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총 7개 수입차 브랜드 판매권을 보유하게 됐다.


그레고리 아담스 애스턴마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담당은 “울트라 럭셔리의 중심인 한국 시장에서 애스턴마틴의 입지와 접점을 넓혀 한국 소비자들이 차세대 애스턴마틴 차량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은 애스턴마틴의 아시아 시장 공략 활동의 일환이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4월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 새로운 랜드마크 딜러십인 ‘애스턴마틴 긴자’를 오픈했고, 2023년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애스턴마틴 차량과 소유주의 모임인 ‘애스턴마틴 아카디아(Aston Martin Arcadia)’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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