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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Aug 07. 2024

기아 멕시코공장, 가동 9년 만에 200만대 생산

사진: 기아 멕시코공장

기아북미법인은 5일(현지 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기아 멕시코 공장 조립 라인에서 200만 번째 차량이 2025년형 기아 K4 소형 세단이 출고됐다고 밝혔다.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페스케리아에 위치한 기아 멕시코 공장은 연간 30만대 규모로 2016년 5월에 가동을 시작했으며,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K3등은 전 세계 190개국 이상으로 수출되고 있다.


멕시코 공장은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에 이은 기아의 네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공장 내에 프레스공장, 차체공장, 도장공장, 의장공장 등 전 공정을 갖추고 있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장(부사장)은 “10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20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한 것은 기아 멕시코가 브랜드에 헌신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기아 멕시코는 기아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로, 여러 중요한 시장의 제조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만 번째 생산라인을 통과한 기아 K4는 기아의 차세대 소형 4도어 세단으로 올해 말부터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190개국 이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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