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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Sep 02. 2022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퓨처, 4분기 공급 들어가나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퓨처가 FF 91 전기자동차 양산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갖추어졌다는 사업 진행 상황을 발표하며, 4분기 공급에 청신호를 켰다.   

캘리포니아 핸포드 공장에서 완성되는 FF 91은 필요한 모든 장비가 현재 갖춰졌으며, 수량을 추가로 늘리는 데 필요한 장비도 올해 말에 공장에 도착할 예정이며 시기나 속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패러데이퓨처는 올해 4분기 FF 91 전기차에 대한 테스트와 검증, 인증을 완료하고 양산 납품을 시작할 계획이다.      

패러데이 퓨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에 일부 공급망 문제와 자금 문제가 FF 91 전기 자동차의 배송 시간에 영향을 미쳤으나, 현재까지 5,2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모금했으며 추가 자금 조달 논의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FF 91은 시장에 출시된 최초의 고급형 고성능 럭셔리 스마트 전기 자동차가 될 것이며 사용자의 운전 경험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FF 91을 출시할 때 4분기 스마트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미래를 소비자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러데이 퓨처는 지난 8월 16일 2022년 2분기 재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패러데이 퓨처는 2분기에 1억 42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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