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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신형 그랑 콜레오스, 6일부터 본격 출고

by M투데이
522689_142635_552.jpg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가 신형 그랑 콜레오스를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는 지난 달 26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달됐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일반 출고가 시작돤다.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출시한 신차인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누 적 계약대수가 1만5천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그랑 콜레오스 전량을 국내에 먼저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유럽 등 해외시장에 순차적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 8월 전시용 그랑 콜레오스 45대를 포함, 내수시장에서 1,350대를 판매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79대가 판매됐고, 이 중 E-Tech 하이브리드가 296대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초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E-TECH for all’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달까지 8개월 동안 4,292대의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기존 XM3 포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5% 증가한 것으로, 2022년 10월 국내 시장 출시 이래 총 누적 판매량인 7,257대의 59%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아르카나의 ‘E-TECH for all’ 캠페인은 9월로 마무리된다.


또, 스테디셀러 SUV QM6는 지난 달 672대가 판매됐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했다. 최근에는 상품 구성을 더욱 합리적으로 재배치한 2025년형 SP QM6도 선보인 바 있다.


지난달 수출은 아르카나 6,130대, QM6 971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총 7,101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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