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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Sep 09. 2022

주행거리 402km. 가격 4,159만원, 이쿼녹스EV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가 가격 약 3만 달러(4159만 원) 정도인 소형 전기 SUV 2024 이쿼녹스(Equinox) EV를 공개했다.     


GM은 8일(현지시간) 이쿼녹스 EV의 기본 모델이 250 마일(402km)의 주행범위를 제공하며, 더 큰 배터리 팩은 300마일(482km)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쿼녹스 EV는 내년 가을 북미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장 저렴한 버전은 2024년 께 출시될 전망이다.     


저렴한 버전은 2024년에 약 3만달러의 시작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 판매중인 전기자동차 중 가강 낮은 가격대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평균 가격대는 4만8천 달러(6,655만 원)다.     


이쿼녹스 EV 기본모델은 전륜 구동형으로, 풀 충전시 250마일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GM은 폭스바겐 ID.4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더 큰 배터리 팩이 장착된 이쿼녹스 EV는 주행범위 300마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쿼녹스 EV에는 GM의 핸즈프리 고속도로 운전 소프트웨어인 수퍼 크루즈(Super Cruise) 기능이 옵션사양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레벨2 충전기를 사용, 시간당 34마일의 주행범위를 추가 할 수 있다. GM은 DC 급속충전 기능은 150Kw급으로, 10분 내에 70마일(112km)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해 미국에서 16만5,000대의 이쿼녹스 SUV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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