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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 결함으로 '타호·실버라도' 등 46만여대 리콜

by M투데이
524774_147736_5137.jpg 사진 : 쉐보레 타호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미국에서 변속기 결함으로 인한 사고 우려로 50만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2020년~2022년형으로 생산된 쉐보레 실버라도, GMC 시에라, 2021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GMC 유콘 등 24개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총 46만1,839대가 영향을 받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탑재된 자동 변속기의 제어 밸브 마모로 인해 내부 압력이 점진적으로 떨어져 거친 변속감이 느껴지거나 뒷바퀴가 잠길 수 있다.


GM은 딜러를 통해 새로운 변속기 제어 모듈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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