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신형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행 1세대 팰리세이드의 역대급 할인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이달 현행 팰리세이드를 대상으로 차종별 판매조건 및 생산일자에 따라 최대 500만원 할인해준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이 패밀리카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팰리세이드는 최근 풀체인지 모델의 디자인이 공개됐고, 더욱 커진 차체와 신규 2.5 가솔린 및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9인승 모델, 고급스러운 실내 등 압도적인 상품성을 갖출 전망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500만원 할인이면 괜찮네", "신형 디자인 별로라서 지금 모델 할인받고 사는게 나을듯", "지금 구형사면 진짜 후회한다", "차는 무조건 신형이 정답", "9인승 모델 기대된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로 갑니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중 신형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을 시작, 내년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