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차세대 소형 SUV '셀토스 풀체인지'가 새롭게 포착됐다.
신형 셀토스 풀체인지는 두꺼운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주간주행등 디자인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잇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셀토스는 각진 사각형 램프가 적용되며, 3개의 세로형 패턴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도 큼직하게 적용되며, 전체적으로 직선미와 박시한 스타일을 갖출 전망이다.
북미 전용 모델인 차세대 텔루라이드와 패밀리룩을 이루는 디자인이 예상된다.
후면부는 테일램프가 전용 전기차 'EV5'를 연상케 한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그래픽이 적용됐으며, 각을 강조한 스타일에 방향지시등은 하단부에 사선으로 적용됐다.
신형 셀토스는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와 함께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후륜에 전기모터를 배치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우수한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효율도 더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인 코나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최대 19.8km/L인 것을 고려했을 때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20km/L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는 올 하반기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