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M투데이 픽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인증 완료

by M투데이
527770_153949_3020.jpeg

KG모빌리티의 신차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국내 인증을 완료,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 브랜드 첫 풀 하이브리드 SUV로, 토레스와 더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GM은 토레스를 기반으로 전기차인 토레스 EVX, 쿠페형 모델인 액티언, 토레스 밴 등 다양한 파생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527770_153948_197.jpg

KGM은 최근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환경부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과 BYD가 협업해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527770_153951_311.jpg

파워트레인은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전용 DHT 변속기가 조합된다. 내연기관 단일 최고출력은 150마력이며, 전기모터와 배터리,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등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527770_153952_3218.jpg

참고로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일부 기술을 공유하는 BYD의 1.5 가솔린 터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23마력을 발휘한다.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출시될 전망이며, 판매 가격은 3천만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4천만원대 볼보 전기 SUV 'EX30' 특징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