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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Nov 30. 2022

'아이오닉 5', 인도서 통할까? 내달 사전 예약 개시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인도 시장에서 사전 예약을 앞두고 있다.


앞서 2028년까지 6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현대차 인도법인은 코나에 이은 두 번째 전기차로 ‘아이오닉 5’를 공개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울 계획이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적용한 첫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효율적인 배터리와 충전 시스템 등으로 국내는 물론 여러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고,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유로 NCAP’에서도 별 5개를 획득하는 등 높은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아이오닉 5’는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 AWD와 RWD 사양으로 출시됐으며, 58kWh 및 72.6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WLTP 기준 주행거리는 각각 385km와 480km에 달한다.


다만, 현재로서는 인도 시장에서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5’에 배터리를 비롯한 파워트레인이 어떤 구성으로 적용될지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오닉 5’의 사전 예약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시작되며, 판매 가격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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