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M투데이 픽

1,000마력 PHEV
애스턴마틴 발할라

by M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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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를 공개했다.


발할라는 최신 F1 기술과 애스턴마틴 고유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개발되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첫 번째 V8 미드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발할라(Valhalla)’는 999대 한정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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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는 획기적이었던 ‘애스턴마틴 발키리(Aston Martin Valkyrie)’의 디자인적 레거시를 기반으로 세련된 디자인 소재와 풀 카본 파이버 구조를 결합한 결과물로, F1급의 공기역학 기능과 애스턴마틴이 자랑하는 수려한 형태와 비율, 디테일이 합쳐졌다.


발할라의 낮고 넓은 근육질의 외관은 웅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공기를 효과적으로 뒤쪽으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루프 스쿠프는 V8 엔진의 흡기구로 직접 공기를 공급하며, 프론트 스플리터와 베인 그릴은 공기역학적 기능 제공은 물론 애스턴마틴의 디자인 DNA 헤리티지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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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운전자를 위한 인체공학적인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F1에서 선보였던 최신 기술을 적용한 낮은 힙-힐 시트 포지션 및 페탈과 스트어링 칼럼 조정 기능 등은 탑재해 최고의 성능을 내면서도 운전자의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운전자를 중심선 가까이 위치시켰다. 이는 운전자 중심의 슈퍼카라는 개발 목표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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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의 핵심은 리어 마운트 4.0리터 트윈터보 비스포크 V8 엔진을 탑재한 완전히 새로운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이다.


애스턴마틴에 장착된 것 중 가장 발전되고 반응성 및 성능이 뛰어난 V8 엔진으로, 분당 회전수는 7200RPM, 8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150kW/400V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화돼 204마력을 더한 시스템 합산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며, 최고속도 350km/h, 제로백(0-62mph) 2.5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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