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이지포럼 창립기념 포럼 / 정중규

초고령사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by 정중규

골든에이지포럼 창립기념 포럼

초고령사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2023.12.8. 오후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주최 : 골든에이지포럼(대표 김미령)

골든에이지..드디어 내가 65세로 골든에이지로 접어들었다. 어찌하여 실버에이지가 아니고 골든에이지인가. 바로 내가 속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특성 때문이다. 곧 오늘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세대, 초성장 경제개발시대를 겪은 세대라 사적 자산을 어느 정도 지니고 있어 노년기도 앞 세대완 달리 보다 풍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물적 토대와 왕성한 활동력에 따른 신체적 건강이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골든에이지라는 축복된 선물을 안겨다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지난 4월 모임에 함께 했던 미래포럼의 초고령 사회 디자인 2.0세미나 "우리가 디자인하는 초고령사회, 베이비부머의 체인지메이커 실천선언"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날 미래포럼의 우디(woody)클럽운동이 의미 있는 것은 나를 포함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이제 노인세대로 접어드는데, 이들 고학력에 자산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지닌 세대를 그냥 생물학적 연령으로 은퇴시킨다는 것은, 특히 백세시대를 맞아 65세 이후 30~40년을 노년기로 보내야 해서 다들 제2막 인생을 열어야 할 것인데, 그냥 은퇴노인으로 취급하는 것은 사회적 낭비인 까닭이다. 따라서 나를 포함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초고령사회의 체인지메이커로 나서 노인들의 삶이 생산적이고 의미있도록 사회시스템을 만들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바로 그 운동이, '우'리가 사회를 '디'자인하자는 '우디클럽운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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