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cience of Custom Cream Formulation
맞춤형 화장품 중 세럼, 에센스, 앰플, 로션, 크림처럼 유화제가 함유된 베이스에 수상&유상 원료를 섞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때도 일반적인 업계 기준은 물리적 분리 가능성을 고려하여, 10% 이하로 설정되며, 10%를 최대함량으로 보시면 됩니다.
로션은 유상 함량 5%~15%로 오일이 포함되며, 크림에 비해 물처럼 흐르는 제형으로 제조됩니다. 각 성분군의 함량은 브랜드 및 컨셉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아래 범위 내에서 설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상성분: 정제수가 전체 포뮬러의 60%에서 80%를 차지하며, 글리세린, 부틸렌글라이콜 등의 보습제는 3%에서 10% 사이로 구성됩니다.
■유상 성분: 전체의 5%에서 15% 범위로, 주로 가벼운 사용감을 가진 오일로 구성됩니다.
■유화 시스템: 주 유화제는 1%에서 3% 수준으로 사용하여 유상과 수상을 안정적으로 결합시키며, 세테아릴알코올과 같은 보조 유화제가 0.5%에서 2%로 점도를 넣어, 로션의 안정성을 보강합니다.
■안정화 및 기타: 점증제는 0.1%에서 0.5%의 극소량이 사용되어 점도를 조절하고, pH 조절제(0.1% ~ 0.5%)와 방부 시스템(0.5% ~ 2%)을 통해 제형의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수용성 활성 성분(예: 추출물, 기능성 원료)의 함량은 0.1%에서 5%로 컨셉에 따라 다르게 구성됩니다.
무꿍과 같이, 고로쇠수액과 같은 특수 로컬 자원을 베이스의 일부로 대체할 경우 수용성 활성 성분 함량이 15%~50%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피부 개선을 위해, 로션에서 수용성 활성 성분의 함량을 높이거나, 건조한 피부 상태를 위해 오일 함량을 높이는 역할이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역할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토피 피부가 내방했을 경우, 부족한 수분과 건조한 표피 보강을 위한 유분을 함께 처방해야 합니다.
크림의 경우, 예전에 비해, 라이트 크림 형태로 나오고 있고, 유상 성분을 15% 이하로 줄이고 기능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수상 성분: 정제수는 70%에서 80%를 차지하며 로션과 유사하지만, 보습제의 함량을 5%에서 15%까지 높여 유분 감소로 인한 보습력 저하를 보완합니다.
■유상 성분: 오일 총량은 8%에서 15% 내외로 로션보다는 다소 높지만, 전통적인 크림보다는 훨씬 낮습니다. 유분은 가벼운 오일(5% ~ 8%) 위주로 구성되어 흡수력을 높이며, 핵심 특수 유분 성분은 3% 이내로 넣으며, 예를 들어,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에서는 식물성 오일 배합 시, 2%를 넘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화 시스템: 유상 함량이 로션보다 높고 더 견고한 제형을 요구하므로, 주 유화제는 1.5%에서 3.5%로 로션보다 높은 비율이 사용되어 유화 안정성을 강화합니다. 보조 유화제 역시 0.5%에서 2% 수준으로 사용됩니다.
■안정화 및 기타: 크림은 로션보다 높은 점도를 필요로 하므로, 점증제가 0.2%에서 1.0%까지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pH 조절제(0.1% ~ 0.5%)와 방부 시스템(0.5% ~ 1.5%)은 로션과 유사한 수준으로 적용됩니다. 수용성 활성 성분은 3%에서 8%까지 고농도로 투입하여, 효능을 강조합니다.
식물성 오일을 고함량(특히 2% 초과)으로 배합할 경우, 수분 함량이 높은 로션 및 크림 제형에서는 산패(변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항산화제(토코페롤 등)를 추가해도 장기간 유통 및 보존 시 쩐내(산패취) 문제가 발생하기 쉬워, 대다수의 한국 제조사는 안정적인 유통과 보존력 확보를 위해 식물성 오일의 함량을 2% 이하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는 이러한 제조상의 제약과 안정성을 고려하여, 건조한 피부 처방 시 오일 함량을 높여야 할 경우에도 베이스의 유화 시스템이 견딜 수 있는 최대치 및 산패 위험성을 신중하게 판단하여 조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시 1. 좁쌀여드름이 있는 수부지 피부의 크림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는 산화 안정성이 높은 오일 배합을 높이고,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순한 수용성 활성 성분이 도움이 됩니다.
위의 표를 해석하면,
부틸렌글라이콜로 수분을 더 보충하여, 부족한 수분을 채우고, 피지의 분비가 조절 및 순하게 진정에 도움이 되도록, 풋귤, 마치현, 녹차로 구성했습니다.
*부틸렌글라이콜: 보조 방부 효과 및 보습 효과
■예시 2.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의 크림
건성피부는 스킨토너, 앰플, 크림을 모두 발라도 건조함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유분 부족이 심한 경향을 보입니다.
이런 피부는 겨울같이 건조한 계절일 경우에는 오일이 소량 첨가될 수 있습니다.
크림(로션) 베이스에, 유상(오일) 쪽 성분을 섞을 때는, 제형이 분리될 가능성을 고려해서 혼합해야 합니다. 분리가능성이 낮은 유화제(보조유화제) 소량과 건조한 피부에 적합한 오일이 필요하죠.
위의 표는 오일만 추가혼합 시 표입니다.
*호호바 오일: 여드름 피부(지성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유기농 논코메도제닉 오일
*폴리글리세릴-4 카프레이트: 카프릴릭산과 폴리글리세린이 결합된 비이온성 가용화제, PEG프리 원료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유화 성분
■예시 3. 볼은 건조하고, 주기적으로 뾰루지가 나는 중복합성 피부
중복합성 피부는 볼 쪽(U존)은 건조하지만, 피지 분비가 건성피부에 비해 많은 편이라, 호르몬 주기에 따른 뾰루지가 발생되는 피부입니다.
U존의 건조함을 올리는 모공을 막지 않는 오일 소량과 뾰루지가 발생하는 것을 편하게 가라앉히는 데에 도움이 되는 수분 쪽 활성 성분이 필요합니다.
오일이 소량 배합되므로, 제형이 분리를 고려하여, 분리가능성이 낮은 유화제(보조유화제)와 모공을 막지 않는 오일, 수분 활성 성분을 배합합니다.
수분 활성 성분이 들어가면서, 방부효과에 도움이 되는 보습 성분을 배합하되, 보습성분 중에서도 쉽게 형상을 분리시키는 성분(예를 들어, 1,2-헥산다이올)이 있으니, 그 부분을 꼭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해당 원료들은 기능적 특성을 고려한 예시이며, 피부 반응 및 제형 안정성은 개인 피부 상태 및 배합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장 조제 시, 무꿍은 피부 MBTI진단 하이브리드 웹으로 나오는 추천 원료를 기반으로, 혼합용 맞춤 원료를 구성합니다.
다음에는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가 책임판매업 관리자를 병행 또는 취업할 경우를 고려해서 책임판매업 업무 중 브랜드에서 필요한 업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