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머스트잇 MUST IT Jun 18. 2019

We are Artists

셀러브리티들의 화려한 변신 1편

셀럽들의 화려한 변신



(Rihanna’s Fenty Puma)




(Kanye West’s Yeezy)



Yeezy, Fenty Puma가 누구 브랜드였더라?? 바로 대중을 휘어잡는 뮤지션이자 뛰어난 패션감각의 소유자들로 잘 알려진 칸예 웨스트와 리한나의 브랜드들이다. 더이상 셀러브리티들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음악에 가둬두지 않는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기존의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 혹은 캡슐 컬렉션을 진행하거나 자신의 이름과 재능을 내세운 자신만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패션계까지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해나가고있다.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품절신화의 주역인 셀럽들의 디자이너로서의 변신을 소개한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_드류 하우스(Drew House)





작년 헤일리 볼드윈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저스틴 비버. 꿀 떨어지는 파파라치샷에 있던 노란색 스마일 엠블럼이 새겨진 맨투맨과 슬리퍼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어느 순간부터 파파라치샷에 자주 등장하기 시작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스마일 엠블럼의 정체가 공개되었다. 






바로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풀네임인 저스틴 드류 비버(Justin Drew Bieber)에서 따온 드류 하우스라는 브랜드를 런칭 한 것. 첫 컬렉션을 공개한 비버는 전체적으로 차분해 보일 수 있는 브라운 코듀로이 소재에 드류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노란색 스마일 엠블럼을 새겨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소재에 재미를 더했다. 


그의 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부담없는 가격. 드류 하우스의 첫 제품이였던 호텔 슬리퍼 (Hotel Cheap Slipper)는 단돈 5달러에 판매되었고 첫 공개 된 컬렉션 또한 5만원대에서 17만원대까지의 가격대로 형성되어있다. 



리타 오라(Rita Ora) x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




영국의 팝스타 겸 배우인 리타 오라(Rita Ora)는 최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의 스타 신발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는 특유의 섹시한 라인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이다. 


아직 컬렉션의 이미지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GZ x Rita Ora"라고 불리는 컬렉션에서는 슬라이드, 스틸레토 샌들, 뮬, 니하이 부츠등 다양한 디자인의 구두들로 구성되었다. 그 중에서도 핍토 부츠에는 청키한 쿠반링크체인이 달려있는데 이는 리타 오라가 특별 주문을 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영국 투어에서 자노티가 특별히 그녀를 위해 제작한 슈즈를 신고 등장하기도 했던 리타는 꾸준히 쥬세페 자노티의 마니아임을 밝혀왔다. 




티셔츠 이외에도 셀비지 데님부터 트러커 재킷, 웨스턴 셔츠, 블루종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발매될 예정이니 이들의 협업을 눈 여겨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억해두는 것이 좋겠다. 4월 26일 빔즈 재팬에서 선발매되었으며, 5월 3일부터 전 매장에 오픈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빔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




“I love working with artists because they’re very efficient,”




그동안 리타 오라는 스토츠 브랜드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디자인 파트너십을 오랫동안 유지해온 만큼, 대중들의 금번 컬렉션에 기대치 또한 상당히 높아져있다. 


쥬세페 자노티의 관능적인 무드와 당당함이라는 키워드에 꼭 맞는 리타 오라의 스타일이 드러나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자노티는 그들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해 달라며 그녀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매거진의 이전글 8090의 힙한 갬성을 담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