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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버킷리스트가 생기는 것인가,

포르투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by 이민우

예전 파스칼 메르시어의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책으로 읽고,

그리고 DVD로 보면서

물론 살라자르시대 그 어두운 현실의 모습까지 보면서 공포스러웠고

그 반면에 리스본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다.


그리고 예전 jtbc의 비긴어게인2에서 포르투갈 리스본의 그 유명한

코메르시우 광장에서 연주하던 Fix You(Coldplay곡) 노래,

(나는 이 영상을 통해서 Coldplay를 알게 되었다)


그때의 그 해변과 광장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운 것으로 기억되었는데,

내게 포르투갈을 생생하게 내면에 담게 한 하나의 동기부여가 되었다.


물론 북유럽을, 특히 그 가운데서 핀란드를 매우 좋아하지만,

또 하나의 유럽의 국가인 포르투갈에 빠져들게 되었다.


https://tv.kakao.com/v/384905377

<비긴어게인2에서 로이킴이 부르는 Fix You>


gettyimages-584932512.jpg <Chapel of the Souls in Porto, Portugal Richard Baker / In Pictures via Getty Images Images>


KakaoTalk_20250511_204318973.jpg <포르투갈에 관해 소장하고 있는 서적>


오늘 "포르투갈은 블루다"책을 서점에서 구입해서 조금씩 읽어보면서

그 포르투갈에 가득한 아줄레주(파란 도자기양식의 벽화)를 보면서 그 하염없는 아름다움에 빠져 버린다.


또 다른 나의 버킷리스트가 된 포르투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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