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인문학연구소공감 개강
물만골에 꽃잔치가 한창이다.
겨울을 이겨낸 봄꽃들이 희망 화사한 빛의 전령사다.
물만골문화센터에서 인문학연구소공감에 찾은 분들.
각자의 삶에 다들 겨울을 이겨낸 흔적들이 있다.
누군가는 수술을 하고, 또 누군가는 책을 발간하고, 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잔인한 삶의 틈바구니에서도 한줄기 빛을 따라온 여정이다.
삶은 그렇게 또 한 번의 봄을 맞이함으로 긍정한다.
첫 모임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로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운다.
나무의 나무테는 베어졌을 때 드디어 눈에 들어온다.
삶에 대한 이유와 경이로움도 고통의 순간을 마주할 때 발견하게 된다.
어떤 인생도 쉬운 길은 없다.
각자의 고립된 삶에서 공감하고 공유하고 연대하며 우린 살아갈 이유와 용기를 얻게 된다.
인문학연구소공감 2026년에서 이제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