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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이마르스 Sep 03. 2020

강촌에서 – 문태준

2020 시필사. 81일 차

강촌에서 – 문태준     


말수가 아주 적은 그와 강을 따라 걸었다

가도 가도 넓어져만 가는 강이었다

그러나 그는 충문히 이해되었다     


#강촌에서 #문태준 #시필사 #펜글씨 #손글씨 #닙펜 #딥펜 #깃털펜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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