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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myoo Oct 01. 2020

시간.

시간은 참 강하다. 


시간이 슬픔도 지우고,

시간이 상처도 보듬고, 

시간이 마음도 키운다. 

 

어머니가 건강해지셨다. 

이제는 안심이 된다. 


더 잘해 드릴걸 아쉬움이 남지만,

나는 안다. 다시 돌아가도 달라질 것이 없다는 것을...

부족했지만 수고했다. 윤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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